설악산국립공원이 제6회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 했다.

28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은 매년 계절별(여름철과 겨울철 등) 기상재해로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대책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상청 및 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수상했다. 

실시간 기상관측을 위한 자체 AWS 구축 및 기상청 AWS 설치·운영은 물론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재해문자전광판을 도입,실효를 거두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날씨경영인증 기업 대상으로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기상정보대상 우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