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산학협력기관인 전주 기전대학과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주변자원 활용가치 능력을 배양하고,소자본 창업가능 분야에 대한 집중교육으로 새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호응도가 높다.
첫날 산야초 개념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둘째 날부터는 꽃차 및 발효 실습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당초 계획인원 20명보다 150%가 많은 지역주민들이 교육을 신청하였으며, 이는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지역자원을 이용해 쉽게 접근하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변자원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을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장수=박종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