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관내 기숙형고교, 마이스터고, 과학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명문교 육성을 위한 순회간담회를 가지면서 명문고육성 집중 추진에 나섰다.


 구미시는 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학중점학교 등으로 선정, 지정된 고교를 중심으로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난 17일 마스스터고로 지정된 구미전자공고(교장 박성권)와 금오공고(교장 박경홍)을 방문 전문계교 학생들에게 장래희망과 비젼을 제시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추수교육과 산학관 연계한 발전에 대해 논의(사진)했다.


 지난 24일에는 과학중점고로 지정된 구미고(교장 황무길)를 방문 올해 설치된 구미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한 과학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인문소양, 과학지식을 겸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제도도입에 대응하는 등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6일에는 기숙형고교로 선정된 선산고(교장 임원기)와 구미여고(교장 박용기)를 방문 지원을 통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으는 등 구미시가 명문고육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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