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와 연계한 수변도시 비전 공모 1등 수상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한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수변도시 비전 공모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148개 팀에 참가해 58개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15일 1차 비공개심사에서 10개 작품을 선정 후 지난 18일 2차 공개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해 20일 발표했다.  

구미시는 이번 비전 공모에 성균관대학교 조 성룡 교수가 구미시를 남북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구미-황색공간에서 녹색 수변도시로의 주제로 수변도시 비전 응모를 한 결과 1등 수상작으로 결정 되어 세계속의 명품도시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같게 됐다. 

국가건축위원회가 주최한 4대강 수변도시 비전공모는 앞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완료와 때를 같이하여 4대강 주변 도시의 수변 공간 재생 디자인을 통해 도시와 삶의 새로운 재창조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자연과 인간의 공생 및 지역균형발전과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수변도시로의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새로운 수변 도시공간의 창출을 위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의 밑그림을 제시하게 되었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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