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군수가 출입기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 주문

최용득 장수군수가 13일 병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최 군수는 최근 군수실에서 열린 도내일간지 주재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세간에 나돌았던 건강 이상설에 대한 소문을 일축시켰다.

최 군수는 “군수 취임 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에 매진하다보니 몸에 다소 무리가 온 것 같다”며 “제 건강에 대해 늘 염려하고 걱정해주신 군민들 덕분에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민선 6기에는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를 군정방향으로 삼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6차중심 농업육성 △매력있는 문화관광 △꿈을주는 교육복지 △살고싶은 청정환경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HAPPY 공감 3UP 프로젝트, 군민이 행복한 장수건설, 행복온도 100°C 만들기 등을 6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3대 군정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정에 누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늘 열린 자세로 군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박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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