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 산하 전북보호위원연합회(회장 김성희)는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이경호지부장과 연합회임원진, 직능별 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보호위원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연합회 위원들과의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소자 지원 계획 논의, 연합회 활성화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경호 지부장은 인사말과 경과보고에서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능별 보호위원회가 조직되어야 하며 조직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우선 연합회 조직과 활동을 중점적으로 증대시킨 후 직능별 보호위원회 활성화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긴급원호, 갱생보호대상자 자녀학업지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063/222-1560)
 <전주=박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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