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시장, 경상북도 도의원, 의소대원, 소방공무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ㆍ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 47주년을 맞이했다

이 날 행사에서 그동안 소방행정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들 67명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우리 구미소방서 직원과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국민에 가장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미’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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