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 허경선 소장

구미시가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책임경영, 투명한 재정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공기업 육성을 위해 공사, 공단, 상하수도 등 전국 21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3개지표로 평가하여 실시하고 있다.  

2009년 이번 평가에서 맑은 물 공급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2002년 우수(전국 2위), 2004년 장려(전국 3위) 2006년 우수 (전국 2위)에 이어 연속 4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경선)가 그동안 상하수도시설 확충, 노후 수도시설 정비, 상수도 시설물 통합으로 누수감소를 위한 유수율제고사업 추진, 수질검사 강화, 자연친화적 하수처리장 건설, 하천처리수 재 이용 사업 추진이 좋은 평점을 받았다.  

허경선 구미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농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등 기업의 안정적 용수공급과 소외된 농촌지역 상하수도시설확충, 마을하수도 설치 등으로 쾌적한 전원 주거지역으로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더욱더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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