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소방관의 하루’라는 주제로 119소년단(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혀 미래 안전선도 요원으로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월동기를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특히, 구미 관내 119소년단 35개 대상(유치부4, 초등부 31)중 유치부(형곡, 파크, 주명, 계향)를 대상으로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19대축제,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며 “어린이 소방행사 시 119소년단 가입학교를 대상으로 치를 예정으로, 119소년단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며 119소년단 모집 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