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최근 이재수장수부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규씨 효자비 제막식을 가졌다.

제32회 장수군민의 장 효열장 수상자인 서정규(74,번암면 신원마을)씨는 번암면 대론리 출신으로 지난 22년 동안 홀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인물이다.

이에 번암면은 효심이 지극한 서정규씨의 훈훈한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당시 효열장 심사위원 13명의 참석수당으로 효자비를 마련하고 서정규씨 가족 공동묘에 효자비를 세웠다.
<장수=박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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