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지역지원사업 59개소(전북도청사,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와 태양광, 태양열 등 997가구에 대한 주택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올해 59개소에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태양광 578kW와 지열 435kW를 조성하면, 연간 790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312톤의 CO₂배출량 절감 및 잣나무 70,05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전북도청사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 6개소는 태양광 340kW를 설치완료 하였고,전북119안전체험관, 전주시주민센터 등 53개소에는 태양광 238kW, 지열 435kW 규모의 발전설비를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총 78억원(국비 32, 지방비 12, 자부담 34)을 투자하여 997가구(개별주택 722, 마을단위 275)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9월 현재 단독주택 및 마을단위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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