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상진FC 유소년축구단이 제2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결과  전국에서 참가한 우수 클럽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 구미시의 유소년축구가 최강임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에 구미시와 경향신문, 한국유소년축구 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칸 및 구미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구미시 유소년팀인 이상진FC가 U-9세부(초등학교 1~2학년)와 U-11세부(초등학교 3~4학년)에서 우승하고, U-13세부(초등학교 5~6학년)에서 3위를 하는 등 이번대회에서 구미시 이상진FC팀이 최상임을 입증했다.  

지난 2월 2월 합천군에서 개최된 2009 MBC꿈나무축구 풋살대회 U-10에서 우승, 8월 1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클럽축구 대제전에서 준우승에 이어 금년들어 3번째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구미시의 축구의 미래는 밝은 희망이 보인다.<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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