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동해추암누드사진 전국촬영대회가 오는 8월 31일 동해안 최고 일출명소인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주관의‘누드사진 전국촬영대회’는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며, 능파대의 수려한 자연절경과 동해일출의 추암 촛대바위, 바다 곳곳에 드넓게 뿌리내린 기암괴석과 맑은 물 등 아름다운 백사장을 보유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선에 선정된,

‘추암해변’의 비경을 사진 속에 담아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사진애호가들로부터 추암의 아름다운 일출의 상징성과 누드사진 촬영의 예술성을 접목시켜, 동해 추암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확고히 부각하고 최고의 관광명소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촬영대회는 당일 오전 4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시작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동해시는 누드사진 촬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누드사진 촬영대회로 정착해 나가길 바라며, 추암해변은 가봐야 할 곳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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