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토론회의(08.20)와 2차 회의를 통해 충북 환경연합은 주말에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평일에도 출근시간을 제외한 시간은 통제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상도로<사진>에 위치한 주차장도 철거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상당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업계는 시내 간선도로의 교통분산 역할을 하고 있는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할 경우, 인접도로의 교통흐름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는 반론이다.
양측의 주장은 현실에 비추어 타당성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교통흐름에 비춰본다면 무심천 도로나 시내 간선도로의 개설이 선행돼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된 뒤 주말 통제방안을 재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청주>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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