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삼성전기 등 탄소성적표지 신규 인증
09년 총 28개 PB상품 탄소성적표지 인증
롯데제과-칠성음료 해태제과 얼음골샘물 등
총 145개 탄소배출량 부착 인증제품 시장에 출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김상일)은 최근 2010-2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9개 기업 2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

10년 3월 기준 총 145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 품목은 에너지 비사용내구재를 포함한 일반 제품이 17개, 생산재 1개, 에너지사용내구재 2개 등 총 20개 제품이다.

이번 인증받은 17개의 일반제품 중 10개 제품이 홈플러스 PB상품이며, 인증을 포함해 홈플러스에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총 28개의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는 10년도에도 PB상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PB상품 브랜드인 와이즐렉 제품에 대한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증받은 3개 제품을 포함해 총 7개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조규수 탄소경영팀장은 “에너지사용내구재 품목으로는 LG전자의 47형 LED LCD TV, 웅진코웨이의 냉온정수기(CHP-08AL)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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