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네트워크 강화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24일 오전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여 명과의 소통 공유 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는 관내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 효율적으로 이뤄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한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를 토대로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점봉산(1,424m)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및 생태관리센터 신축 관련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관리소 주요 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돼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 등 3개 분야에 연인원 18,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인제=유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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