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시행하는 시흥목감 지역의 보금자리지구에 각종 폐기물이 무방비로 노출돼 봄철 비산먼지와 비가 내릴 경우 토사유실이 우려되고 있다.

현지 사업장에는 차량운행시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표지봉과 방현망이 나뒹굴어 눈총을 사고 있다.



오염토로 추정되는 상당한 양의 폐토사는 아예 산자락과 인접한 곳에 그린망조차 없이 야적해 있어 조속한 반출이 요구된다.

그 밖에 공사현장 내에는 비계 등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어 자칫 작업 인부들의 안전사고마저 도사리고 있어 대책이 요원하다.
<기동취재팀/노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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