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 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외교부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전 지역에 대해 8.1(금)부터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였다.

 

 

※ 라이베리아 기존 여행경보 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적색경보 이외 전 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 코트디부아르 국경(님바, 그랜드, 게데흐, 리버지, 매릴랜드주)

특별여행주의보 : 전 지역

※ 시에라리온 기존 여행경보 단계

 특별여행주의보 : 전지역

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지 말 것과,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였다.

※ 특별여행경보 제도

특별여행주의보(1단계) :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

특별여행경보(2단계) : 기존의 여행경보와는 관계없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 발생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