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어린이집을 둘러싼 신축 건물의 소음.진동으로 학습하는 원생과 교사들이 큰 불편을 애소하고 있다.

문제의 공사장은 서울 중구 필동2가에서 성업중인 K모 씨가 시공 중으로, 필동 어린이집과는 2,3m의 이격거리에 불과하다.

어린이집의 미니 수영장에는 틈 공간이 난데다 침하작용으로 구립어린이집의 안전진단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엄격히 제한된 휴일을 틈탄 공사 진행은 행정누수 현상을 노린데다 경계측량을 침범하며, 사선으로 밀려들어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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