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이수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최근 서울시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된 ‘서울향군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감사패도 수상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2023년의 활동 공유와 2024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 의원뿐만 아니라 김용호 시의원, 구미경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과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장, 배강영 강남구재향군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
6월 국회에 ‘수도권매립지 올바른 활용’ 입법 제안 계획도 밝혀 [환경방송=권병창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노조는 최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소에서 올바른 정책개선을 요구하는 연대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투쟁 결의대회는 약 10여년 전 일방적으로 추진된 합의와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2,600만 수도권 시민의 환경 공공성이 무시된 채 공사 지방 이관만을 주장하며 골든타임을 흘려보내고 있는 4자협의체 구성원을 향해 올바른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결의문에서는 수도권폐기물 대란이란 공공 환경성 붕괴
포스트코로나 시대 애물단지로 전락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환경방송=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코로나 방역조치로 설치된 플라스틱 가림막이 폐기물로 배출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상황을 우려하여 2023년부터 권역별 연계망 구축을 통해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재활용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이란 코로나 방역 완화로 투명가림막 등 플라스틱 방역 물품의 대량 방출·폐기가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부가가치가 높은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방안
사망, 숨져 등 객관적 사실기반 표현 쓰도록 권고안내문 870여 자율심의 참여 서약사에 일괄 발송이달부터 모니터링과 심의 강화[환경방송=강기영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자살 보도시, 제목에 극단적 선택 대신 '사망, 숨져' 등으로 표기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최근 870여 자율심의 참여 서약사에 보내고 이달부터 모니터링과 심의를 강화키로 했다.인신윤위는 자살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이라는 용어자체가 부적절
[환경방송=김종현 기자] 부지화예술단(단장 황진경)은 이역만리 필리핀의 세계적 고산 휴양도시 바기오시 메인 스트리트에서 열린 ‘파낙벵가 페스티벌’에 참가, 민간 국외선양을 펼쳤다.지난 달 24일 오전 7시부터 개최된 하이라이트인 ‘꽃축제 퍼레이드’에서 대한민국의 국악인과 뮤지션 등이 다양한 거리공연아래 화려하게 수 놓았다.1,500m 고산지대에서 열린 파낙벵가페스티벌 꽃축제 퍼레이드에는 축제 경연대회에 참가한 필리핀 공연단과 각국의 우호, 자매도시 대표단 그리고 외국 공연단이 참여, 축제 무드를 선보였다.유일하게 초청된 한국의 이춘
300여명, 양주시 국제빙상경기장 유치기원 결의대회[양주=김종현 기자]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회장 김성수)은 최근 김황식 전국무총리를 초청해 ‘韓이승만 대통령과 獨아데나워총리의 리더십’ 주제아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경기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은 2024년 1차 세미나를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바로알기를 주제로 김황식 전 총리를 초청했다.포럼케이비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국민생활의 건강진흥을 골자로 공익사업을 전개,
[환경방송=강기영 기자] 22대 총선 D-38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권영세 의원은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빙고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빙고축구회 안전기원제'에 참석, 축구 동호인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했다.이날 빙고축구회 안전기원제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최유희(용산2) 서울시의원, 이미재(운영위원장)·김성철(용산다,권영세국회의원 사무국장)·권두성(복지도시위원장)구의원 등이 동행 했다.
"중앙아시아로 가는 관문-스마트 시티 알마티의 역할" 강조[환경방송=권병창 기자]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2일 박정숙 WeGO사무총장에게 중앙아시아 가운데 자국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육성할 것"이란 사업 추진에 사의(謝意)를 표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글러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최근 개최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사업설명회의 주최 측인 박정숙 WeGO사무총장은 도시 간 외교의 중요성과 보다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위고(W
[환경방송=권병창 기자]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일 앞둔 가운데 향후 국회 과방위의 '편향적'인 위원 배정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이다.언총은 제105주년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배포자료를 통해 대표적인 친민주당 편파방송인 신장식변호사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창당을 추진중인 가칭 ‘조국혁신당’의 1호 인재로 영입됐다고 말했다.언총은 이날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10 % 가량 지지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신장식변호사의 국회 입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내다봤다.민언련 출신으로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가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적극적으로 추진,실효를 거두고 있다.29일 심야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출입구마다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2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첫 번째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집결지를 연결하는 모든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 그만’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는 김경일파주시장, 광복회 회원, 윤후덕-박정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유가족, 각계각층 시민과 군인 등 총 800여 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기념식에서는 김동민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문산수억고의 민족얼지킴이 동아리 학생 2명이 독립선언서를
파주 북부 교육발전특구로 남북부 지역 교육격차 해소미군반환공여지 복합개발로 도로 개선 동반한 질 좋은 주거 1만호 공급박정의원 “문산은 파주 북부발전의 선도기지”[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기호 1번 박정 국회의원은 권역별 공약 첫 번째로 문산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했다.그는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문산권역 주요 공약으로 문산을 ‘교육중심 도시,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정 의원은 교육중심 도시 문산을 위해 △자율형공립고 설
[파주=권병창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22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본받아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경일 시장은 오직 민생이라는 구호 아래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이동시장실 확대 운영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
성주류화 정책, 초저출생 시기 대응 위해 선택 아닌 필수 되어야... 서울시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등 관련 정책 확산에 앞장설 때[강기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성주류화 정책은 초저출생 시기 대응을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인식되어야 한다”며, “서울시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등 관련 정책이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왕정순 의원은 지난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남인순 의원 “시범사업 내실화, 시군구 전담조직 확보 및 인프라 확충해야”[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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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강기영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산불발생의 주요
지난해 승강기 폐배터리 2만개(32톤) 회수, 온실가스 8톤CO2 감축, 올해 본격 사업 추진[환경방송=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8일 국민 일상생활 속 체감도가 높은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 사업 등과 관련 지난해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사업은 재활용이 가능하나, 방치되어 국민안전과 2차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되는 승강기 폐배터리를 회수·재활용하는 사업이다.현재 공동주택 및 건물 등에 설치된 승강기는 약 75만대, 연간 승강기폐배터리는 약 15만개(248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