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갤러리조은 「GALLERY JOEUN」관람시간 월요일(Mon)-토요일(Sat) 오전 10시~오후 6시갤러리조은은 오는 2일부터 이달 24일(수)까지 『 Ice Capsule-2016 ℃』박성민 작가 초대전(展)을 개최한다.박성민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는 상상의 오브제를 통해 아이스캡슐(Ice Capsule)로 예술이라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탄생시켰다.‘생명의 시간’과 ‘소멸의 시간’을 구분 짓는 경계가 바로 ‘냉동’ 또는 ‘얼음’이란 것이다. 얼음 안에선 적어도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은 잠
제19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진선필 청장이 29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를 첫 방문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진선필 청장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국민과 지역사회 수요를 충족하는 국유림행정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 올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산사태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산림행정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의 다양
어른신들 무대로 나와 흥겨운 노래맞춰 어깨춤소양강이 가로지른 ‘호반의 도시’ 춘천의 한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이 어르신을 위한 연주회를 테마로 ‘Silver for Silver’ 연주회가 여름하늘을 수놓았다.화제의 악단인 미리내색소폰오케스트라 주최,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으며,200여 어르신들은 가요와 민요 등으로 여름나기를 만끽했다.미리내색소폰오케스트라는 전 강원도경찰청 초대 악단장을 역임한 김성진지휘아래 김민경-김정숙보컬,이광호트럼펫,이태리-김나경보컬에 이어 우리소리야시메 등이 연단에 올라 위문잔치를 펼쳤다.국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의 박희준의원이 20일 환경법률신문사와 환경방송(www.ecobs.co.kr)이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주최한, 2016년 녹색환경대상 자치단체 부분 수상자로 선정돼 지방자치 의정부문 상을 수상했다.2016년 환경대상은 ‘환경사랑 나라사랑’이라는 목표로 국민들에게 환경사랑 운동을 널리 소개하고 일부 기업이나 개인이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각계분야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박희준의원은 제6대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으로써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안산 양지고등학교 학생간부 수련회 첫 시범“신변에 위협을 느꼈을 때는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위기탈출과 안전을 위해 평소 호신술을 익혀두는게 중요합니다.”경찰청 지정 한국민간경비교육원(www.kpsti.org,이사장 변재술/원장 정연성)은 16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소재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년 학생회 간부수련회’의 50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예전에 화전민들이 들어와 기후도 좋고 물이 많아 (거주)조건이 좋기 때문에 정착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됐던 곳입니다.”합천군의 랜드마크로 사계절 탐방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 '영남의 소금강' 황매산에 대한 정수용가회면장의 향토애가 묻어난다.그는 특히 아랫마을에도 들어와 정착을 하던 이들이 나물을 뜯어 먹으려다보니 불을 놓게 됐는데 당시부터 광활한 초지형태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현 대구광역시장)는 1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신사옥 1층 대강의실에서 입주식을 거행했다.사진은 권영진(앞줄 왼쪽에서 3번째)협회장과 이정섭(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환경부차관을 포함한 각계 내외빈들이 입주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6km 구간의 홍류동 명품길 탐방객 즐겨“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염불소리 들리고, 염불소리는 또다시 마음소리가 된다.”1000년의 시간여행을 넘어 태초의 신비가 고스란히 숨어 있는 가야산의 절경, 그 숨겨진 베일속의 보물이 긴 침묵을 깨고 수려한 자태의 속살을 드러낸다.지금으로부터 900년전 신라 학자 최치원이 이름붙인 홍류동 계곡은 2011년 9월2
낙동강의 강정고령보 수중-수변정화 활동이 우중에도 펼쳐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대구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등은 회원 70명 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 7회차로 강정고령보 주변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으로 대구시민,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대구시
청풍명월 제천시를 무대로 활동중인 (재)효선봉사단과 (사)다원환경봉사단은 4일 오전 시내 동문시장안 짜오짜오 중식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하며, 봉사 활동을 펼쳤다.효선봉사단의 김민석총재는 "관내 65세 이상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면서 "일부 어르신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지가들의 끊
'사제불이,이체동심,스승의 혼 계승'이란 슬로건 아래 언어의 연금술사들이 주옥같은 詩語로 감동의 물결을 연출했다.3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SGI본부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SGI 문학부(부장 김용화.교사) 7월 부원회에는 강병돈문화본부장과 김용화(시인)문학부장,채인숙부부장,전규태전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국제PEN이사인 이길원한국PEN 명예이사장 등 각
"점점 더 좋아지는 파주, 시민행복도 쑥쑥"민선 6기 출범 2년을 맞아 이재홍파주시장은 1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파주 시정운영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 시장은 '민선 6기 2주년 성과보고서'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기업이 편한 파주,안전하고 깨끗한 파주가꾸기"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이 시장은 무엇보다 최근 발표
완도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국내 최초 파일럿 불루플레그 인증을 받았다.'파일럿 불루플레그'란 글로벌 비영리 단체 환경교육재단(FEE)이 해변과 마리나에 부여되는 국제친환경 인증인 불루플레그 인증의 사전단계이며 현재 부루플레그 인증은 49개국 4,154개소에 이른다.이는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1
청풍명월(淸風明月) 충청북도와 자연 ‘생태계의 寶庫’-강원도를 무대로 활동할 ‘환경방송 충북본부’는 국내 유일 ‘기자봉사단(총재 김민석)’으로 결성,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수려한 금수강산의 심각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3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개소식 겸 단합대회를 간소하게 가졌다.최근 개최된 창단식과 개소식을 통해 김민석 총재는 “기자봉사단원들에게 봉사로
장마철 무더운 날씨와 휴일에 쉬고 싶은 마음도 무궁화복지월드 자원봉사단의 환경사랑을 위한 움직임은 막지 못했다.지난 26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한강변 환경정화에 나선 동작구 자원봉사단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한강대교 남단부터 동작대교 남단 2.1km 구간을 청소했다.동작구 자원봉사단 외에도 봉사단의 가족과 친구들은 손에 손잡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
"밝고 맑은 세상,함께 해요."순수 문화봉사 단체인 '늘푸른 문화예술단(회장 심찬섭)'은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행복요양원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을 선보였다.문화예술단은 이어 30여도를 웃도는 뙤약볕에도 불구, 요양원내를 쾌적한 공간으로 청소하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문화예술단은 이날 어르신들의 생로병사를 위로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즐거운 마음을 달래줄 장고춤과 각설이 타령 등 흥겨운 우리가락과 춤사위를 뽐내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30°c를 웃도는 뙤약볕에도 불구,버림받은 유기견의 무료 입양을 위해 학교-학생-학부모가 손을 맞잡고 국내 처음 반려동물 캠페인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학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일산양일중학교(교장 박의필)에 다니는 중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등이 일상에 버려진 유기견을 '고유거'로부터 협조받아 무료
사진텅빈 공간에내마음의 욕심을가득 채워보세요.그리고 그 욕심을 버리세요.그러면 그곳에더 큰 사랑과 진실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최용백
"(한국인)여러분의 방문이 가장 큰 응원입니다.""친구야,어서와, 감바레! 규슈 프렌즈"('감바레'는 일본어로 '힘내라'는 의미이다)일본의 규슈지역 구마모토(熊本) 지진이후 현지상황과 한국의 관광객을 애소하는 기자 간담회가 간소하게 열렸다.15일 오후 8시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16 프레지던트호텔 19층 VIP룸에서 열린 한국기자 간담회에는
“진득한 즉흥,숙고된 찰나-단순히 공간을 메꾸는 행위가 아닌 작가의 작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전제로 이뤄지는 흔치 않은 전시라는 점입니다.”“현실과 꿈, 그 둘 간의 구분조차 없는 공존, 또한 ‘보는 이와 보여지는 이’의 묵언에 교감이 서려있다.언어의 연금술사에 버금가는 수려하고 몽환적인 화풍을 선뵈며, 관람객의 심신을 사뭇 사로잡는 김 화백의 영혼나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