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180여 만명 중 71%인 128만 명이 식수원으로 애용하는 용담댐과 옥정호의 수질이 1급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용담댐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002년 용담댐 담수 후 3.4ppm 2급수에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한데 이어 현재기준 2.6ppm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옥정호 수질 역시 화학적산소요구량(COD)가 2012년 3.3ppm 2급수였으나, 지난해 3.0ppm 1급수로 개선된 이후 지난달 현재 2.7ppm으로 1급수의 수질을 유지
베트남의 ‘하노이(Hanoi)’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리워졌던 이름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1945년 9월2일 베트남의 공식 수도가 된 하노이는 2010년 9월 기준으로 도시건설 1,000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도시로 기록된다.하노이의 주요 명소는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코로아 성채, 하노이 문묘, 하노이대학교, 혁명박물관, 군사박물관, 하노이 호찌민박물관 등 즐비하다.과거 프랑스 지배의 영향으로 프랑스 풍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어 ‘아시아의 파리’라고도 불린다.대표 건축물로는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인도대사관 한국기자협회 등과거 2000년 동안 실크로드를 건너 세계로 전파된 불교경전 법화경(法華經)을 파노라마로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회가 개막됐다.21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소재 재단법인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이케다기념광장 특별전시장에서 3개월 동안 열릴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동양철학연구소와 (재)한국SGI,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다.국내 처음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인도대사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
광주전남 소속 윤영석씨 36분대로 1위 영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는데 목표를 둔 것이 주효했습니다.”HWPL 만국회의 제2주년 기념의 대미를 장식하며, '스포츠의 꽃' 마라톤에서 1위로 기염을 토한 윤영석씨의 소감이다.잠실주경기장의 메인스타디움에 운집한 10만여 관중의 성원속에 잠실벌을 박차고 나간 200여 건각중 36분대로 당당히 1위로 골인한 그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10km 남녀마라톤대회에서 일반 선수조차 버거운 36분대에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광주/전남 소속의 윤 씨는 우승 소감마저 큰 내색
12일 오후 서울시 천주교용산성당에서 발표전국 1만5천여 명의 연대명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둘러싼 100만 가족의 생존권을 들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독소조항을 제기,진통이 예상된다.12일 전국육견업(대표 조환로)관련 종사자 일동으로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 드리는 호소문’을 작성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산천동 2-11 천주교용산성당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본질이 호도된 일각의 곱지않은 시선에 억울함을 성토했다.이날 용산성당에서 가진 대표 공동제출 단체명은 대한육견협회,경북육견연합회,성남상인회,식용견요식업조합,육견영농
제천시 봉양읍의 홍성주농협조합장은 11일 오전 제천 시민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캠패인을 펼쳤다.홍 조합장은 추석을 닷새 앞둔 가운데 농산물 가격이 폭등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채소를 장만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일석이조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들은 오는 추석를 앞두고 열무, 김치 등 값싸게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이어 12일 오후에는 제천을 출발해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있는 대형농장에서 무를 직접 뽑고 체험 활동을 갖는다.
'제2회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10,11일 고창군 방장산 활공장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산림레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 등이 주최주관하며 산림청이 후원했다.대회 종목은 △스피드크로스컨트리 △정밀착륙 △2인승 비행 촬영대회 등 3개 종목 7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한국대표팀 선발 시 가점이 주어졌다.또한, 대회기간 행.패러글라이딩 교육체험, 드론조정 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탑승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올들어 15회째를 맞은 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3,500여 달림이들이 코스모스 핀 한강수변을 가로지르며 자웅을 겨뤘다.11일 오전 8시 42.195km 풀코스와 하프 코스 출발에 이어, 10km,5km 순으로 스타트라인을 박차고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이날 한국마라톤TV가 진행한 마라톤 대회에는 (사)한국마라톤협회 토요달리기 등 서울시 산하 일반 구단위 마라톤 동호회 등이 출전,건강미를 과시했다.
조 장관,“피해자 입장에서 업무처리”당부조경규 환경부장관은 9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하 ‘기술원’) 내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보다 낳은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원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접수와 조사, 지원금 지급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설치됐으며, 현재 박준철센터장을 포함해 10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날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계획을 보고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1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닷새 앞두고 쾌적한 거리청소에 나섰다.유익종회장과 30여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로데오 거리로 이어지는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에 참여했다. 유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과 금릉역을 애용하는 승객들에게 깨끗한 파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목가적인 한 촌락을 무대로 추진되는 장지사업을 두고 토착 주민들의 결사반대 활동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논란을 빚고 있는 창녕군 부곡면 수다마을(이장 윤여기) 주민을 포함한 부곡면 관내 13개 마을 200여 주민들은 9일 장지개발 후보 예정지에서 결사반대 시위를 펼쳐 귀추가 주목된다.이는 대한불교 삼보조계종 K사찰의 이모 대표가 신청한 부곡면 수다리 산215-1번지외 1필지에 혐오시설인 자연장지 개발행위 허가 신청건에 대해 창녕군에서 2016년 2월16일부로 취하했는데도 불구,경상남도에 행정처분 심판청구를 함으로써 주민들은
-마음의 샘터 100탄-주의에 미운 사람을 없애라.살다보면 사람이다 보니미워하는 사람도 생긴다.그러나,내마음 속의 미움을 지우지 못하면 갈수록무거운 짐이 되고 스트레스만 쌓이게 된다.이것이 쌓여봐야 자기에게 병만 만들게 된다고 하니마음속의 미운 마음들을모두 버려라.2016. 여름환경 양산과 함께-----소소한 이야기, 동서고금 격언 등 100탄 기록질곡 속에 핀 방초인양 교훈어린 삶의 지표를 이끌며, 주옥같은 글과 옛 고서를 찾아 주변 이웃에게 ‘SNS통신’을 보내는 '마음의 샘터'가
안전지킴이, 4명씩 6개조 주말에 2회 순찰국내 산악지형 내 최대 전장의 출렁다리가 설치된 해발 675m 감악산을 무대로 행락철 수호천사로 활약할 안전지킴이가 출범했다.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8일 적성면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감악산 등산로 안전 확보를 위한 ‘감악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조용성경찰서장, 강계영생활안전과장, 전달진적성파출소장 등 경찰 관계자 10명과 서범석적성면장, 주권순주민자치위원장, 이윤희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추진경과 보고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신설
(사)한국국제봉사기구, 환경부 2016년 음식문화개선 민간단체 대행사업지자체 협력 종로구와 함께 클린테이블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사)한국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는 2016년 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민간단체 대행사업 지자체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종로구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인사동과 북촌 지역 음식점 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우수 클린가게 50곳을 선정했다.이번 캠페인은 이들 클린가게와 고객들이 △밥과 국은 양에 맞게 주문하기 △주문한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비우기 △남은 음식은 포장해가
경남복지재단의 한문협 시설장이 ‘제26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따른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최근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고령사회 재가노인복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아래 350여명의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장관상을 수상한 한문협시설장은 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식나들이’ ‘효사랑나들이’‘생신상차려드리기’를 비롯한 정서적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3년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1회 서울시육상연맹 회장배 첫 '서울사랑마라톤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초가을의 푸른하늘을 수놓았다.4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5,000여 건각들은 하프, 10km, 5km에서 평소 갈고 닦은 건강미를 과시했다.
세계 최대 美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 50선에 뽑힌 임진각의 평화누리 뜰에서 인기가수와 뮤지션이 9월 초가을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3일 오후 5시부터 '통일의 길목' 현지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에는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YB, 안치환, 김창
저만치 뒷걸음질 치는 가을에게 어서 오라 손짓하는 촉촉한 가곡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았다.사단법인 선현문화나눔협회, 음악저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 '한여름밤의 가곡 이야기'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졌다.이아경 등 국내정상급 성악가의 목소리로 듣는 아름다운 시,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풍부한 선율 속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은 가곡의 풍미에 흠뻑 젖었다.잠시 잊혀진 가곡을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이안삼 작곡가의 신작들을 위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등 다양한 가곡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최근 LG생활건강㈜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최첨단 식물증식 연구기자재 ‘파이토 가든 시스템’(phyto-garden system)을 기증 받았다.국립수목원은 LG생활건강㈜와 2015년 4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식물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잠재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의 안정적 증식, 보전 및 산학연 공동 활용과 부처간 협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특산식물 줄댕강나무, 눈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등 300여종의 산림식물 증식법을 개발했다.이유
충,효,예의 숭고한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무궁화복지월드가 지난 해에 이어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사)무궁화복지월드는 서울시 은평구 소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효세계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족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한 백일장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이는 점차 상쇄해가는 孝의 폭넓은 실천과 효 사상 전파를 위해 기획한 글짓기 행사다.지난 8회까지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