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농가에서 3,700여개 재배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상용 개발환경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된 ‘맑은연천 병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가운데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화제의 ‘맑은연천 병배’(www.yonchon.or.kr)는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은 물론 연천군(군수 김규선) 인증 농특산물의 ‘남토북수’중 하나로 선정돼 로하수 연천의 특산품으로
"숲을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세요" 산림청은 12일 오전 전남 장성군 문화예술회관과 편백숲에서 '제11회 시장 군수 구청장 산림연찬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 100여명과 이돈구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 학계 인사 및 산림전문가 등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해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산림현황과 사업방향을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 조사결과명확히 규명된 사례가 없던 괭이갈매기의 수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가시화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에 따르면, 괭이갈매기의 최대 번식지로 알려져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 홍도에서 괭이갈매기의 수명을 조사한 결과 최소 15년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홍도에서 실시하고
EU 18개국에서 에너지와 환경 및 수질, 폐기물관련 환경기업들이 전시상담회를 가져 국내 환경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유럽연합(The European Union)은 12일부터 13일까지 한-EU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환경-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일부 석산의 골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환경단체의 곱지않은 시선이 팽배하다.본지 탐사보도팀이 파주시 소재 S석산을 현장답사한 결과, 환경적으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제보와 같이 제2의 수질오염을 초래해 물의를 빚고 있다. (주)S석산의 사업소는 파주시의 승인을 받아 현장
구미 금오산 등산 중 추락한 60대가 소방서, 경찰서, 산악인 등 구조대의 20여 시간동안 밤샘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조난자 유 모(60)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40분께 금오산 정상(약사암) 등반 후 정상에서 도수령 방향으로 하산중 발을 헛디뎌 10여m 아래로 미끌어 지는 사고를 당했다. 유 씨는 머리부분 등을 크게 다쳐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아들
성수-송곡천 단절구간 국비 72억 들여 조성 자전거 전용교량 설치로 9.5㎞이상 거리 단축35년간 토목분야 전문가 후배공무원들의 귀감한 지자체 간부가 토목분야의 '달인'으로 예산절감의 시정을 이끌어 대통령상을 받는 등 후배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구미시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이 최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사업에 헌신
환경기술개발사업.환경 R&D 우수기술 설명회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윤승준)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환경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 및 환경 R&D 우수기술 설명회에 들어갔다. 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환경기술 보급촉진 및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전문적인 환경기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구한말 청송 의병대장을 지낸 소류(少流) 심성지(1831~1904) 선생이 경전을 연구하며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던 경북 청송군 파천면에 있는 ‘청송 소류정’(靑松 小流亭.사진)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심성지 선생은 1896년 청송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66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감은리 전투에
“와아~ 대박!” 매주 텃밭수업을 들어오는 아이들이 한 주동안 변신을 한 텃밭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에 환호성을 지르는 소리이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월부터 저탄소 녹색체험 교실의 일환으로 대화동 농업체험공원에서 4명의 기후변화 강사진들의 진행으로 대화초-한내초 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재배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대기정책지원팀은 최근 구립 선현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탄소녹색성장에 따른 환경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대기정책지원팀은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함께 실험도 하고 동영상으로 자칫 어려워할 내용을 쉽게 설명해 참여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총 2,596명 신청 높은 경쟁률 보여Sh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참가자 모집에 총 2,596명이 신청하여 5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자전거 해안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환경수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7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무환, www.nyc.or.kr) 천문대는 6일 신기한 우주쇼의 ‘금성 태양면 통과’ 장면을 촬영 했다. 금성이 태양 앞을 가로지르는 일종의 금성일식 현상을 구름사이로 충남 천안에서도 바라볼 수 있었다.사진촬영에 사용된 장비는 Showa 22E, 200mm 굴절망원경이 사용됐다. 처음사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30
"황토와 고령토를 혼합한 지점토를 목탄재에 섞어 3개월 남짓 숙성시킨 후 1300°c로 고온처리뒤 받혀 잿물에 굽어낸 환경친화적 이조전통옹기는 멋과 예스러움을 더합니다."경기 고양시 성사1동 속칭 쇄기골에 자리잡은 '이조전통옹기'(대표 김학인)에는 5대째 이어온 명장 유수봉선생의 기와 예를 통해 빚어낸 토속 옹기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인
KEITI,‘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상’ 수상 육군3사관학교에서 개발한 초음파를 이용한 오염지하수 처리기술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윤승준)이 주관하는 우수기술에 선정되어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상'을 수상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520억원가량의 환경기술 연구개발 지원비가 투입된 연구과제 가운데 연구성과 및
멸종위기종 광릉요강꽃이 잇따라 불법채취 등 수난을 당해 대책마련에 나섰다.원주지방환경청은 최근 화천군 소재 광릉요강꽃 자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발아한 5개체가 5월26∼28일 주말 연휴기간에 불법으로 채취된 흔적을 발견, 신고했다.1일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2007년에 최고 31개체까지 광릉요강꽃이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 천연기념물 제326호 지정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신승호 소장)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무인도서관리 등급시스템 도입'을 위해 모니터링을 추진하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Ⅱ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26호로 지정된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번식지를 첫 확인했다.남해 일원의 무인도서 모래 위에 알 3개
공릉천 지영교 인근 용치 철거로 시민편의 증진한강 철책선 제거를 통해 시민에게 40여년 만에 한강을 되돌린 고양시(시장 최성)가 일산동구 지영동에 설치돼 있는 탱크저지 시설물(용치)을 철거해 다시한번 시민들의 숙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전차 등 적의 기갑부대를 저지하는 용도로 설치된 용치는 1970년도 이전에 공릉천 인근 및 제방에 설치돼 집중호우시
세계적인 희귀곤충 ‘장수하늘소’의 인공번식이 국내에서 최초로 성공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장수하늘소 증식.복원 연구사업'을 통해 남한에서 거의 멸종에 이른 장수하늘소를 성충으로 만드는 결실을 맺었다.‘크고 힘이 세다’는 의미의 ‘장수’라는 이름을 가진 장수하늘소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극동러시아 지역에서만
한려해상사무소(소장 신승호)는 깃대종인 팔색조의 도래를 확인해 조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려한 자태의 팔색조는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 천연기념물 제204호,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인 여름 철새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역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찰됐다.이번 조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인 장성래씨와 함께 실시했으며, 작년과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