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최근 태풍 ‘차바’ 피해지역인 거제시 사곡해수욕장에 경찰관 및 의경 50여명을 투입해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1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육지와 해안 쓰레기 수백톤이 밀려와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어 신속한 복구 잡업이 필요한 가운데 거제 사곡해수욕장에 경찰관 및 의경 50여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수거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태풍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내 3개시 3개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자체 등
영풍 석포제련소,17년간 토양오염도 미검사현행 토양환경보전법과 달리, 낙동강의 최상류 지역에 설치된 한 제련소에서 무려 17년 동안이나 토양오염도가 실시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그동안 낙동강을 식수로 애용했던 1,300만 지역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해당 법규상 토양오염물질을 제조, 저장하는 시설을 갖춘 사업자는 법에 정한 기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기관은 이를 지자체에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국회 환노위의 이상돈의원측이 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상청의 X밴드 레이더 설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송 의원은 “해외 도심에 설치된 레이더가 동작구처럼 70m 내에 학교나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설치 명분을 찾지 못한 기상청이 장비 안전만 앞세워 강행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기상청 자료를 공개한 송 의원은 “일본이 설치한 X-밴드 레이더 39곳 중 2곳만 반경 300m 내에 학교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다”며, “동작구는 전자파 유효반경 70m 내에 학교와 아파트
라이나생명보험에서 운영하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최근 라이나생명 사옥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성기캠퍼스'를 개설,무료로 제공한다.전성기캠퍼스는 민간 재단 최초로 선보이는 50+세대를 위한 교육 커뮤니티로 50+세대가 은퇴 이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다. 전성기캠퍼스는 '적으면 이루어진다, 버킷리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일·경제·여가·건강·인간관계·사회참여 등 50+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굴화하수처리장 조기 정상가동‘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검토도심하천 범람으로 도로와 주택침수 피해가 컸던 태화강의 하수처리시설 복구지원에 대한 밑그림이 가시화 된다.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9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방문해 ‘굴화하수처리시설’과 생태하천인 태화강의 피해상황 현장을 확인했다.먼저 태화강 범람으로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된 굴화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침수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받았다.침수된 시설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하여 기술지원을 키로 했다.현재 9일부터 오는 15
한국 일본 스페인 등 화려한 불꽃 향연1년에 단 하루, 한강수변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펼쳐진 마법 같은 불꽃향연.100여만명이 찾은 ‘2016세계불꽃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불꽃마을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일본은 'Turn Your Magic On',스페인은 'Magic Light Dream'을 주제로 했으며, 대한민국은 '마법같은 불꽃축제'로 테마를 정해 출품했다.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하루를 꿈꾸며, 마음 속에 저마다의 불꽃을 품고 살아간다.
유아 및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인력 사실상 전무30여만평에 이르는 국립생태원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요원은 고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신보라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그 중 67%가 영.유아 및 어린이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2016년 현재 전문자격증을 가진 안전요원은 3명에 불과한 실정으로 드러났다.그 중 2명은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실무 담당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0일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2016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막했다.그동안 ‘드림파크 국화축제’로 알려져 올해 제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오는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그동안의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가을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했다.이날 개막식에는 SL공사 이재현 사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권용식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 꽃밭 경연대회 시상과 제막식, 기념식수 등을 마치고 조성된 주변 조경시
세종도 감탄한 천재소년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을 찬미한 악극 ‘김시습,천년의 꿈’이 국악과 어우러져 가을 밤을 수놓는다.오는 10월 8일 오후 4시,저녁 7시로 나눠 열리는 매월당김시습사업회 창립 5주년 기념악극은 서울시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청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 극단 ‘골목길’을 박근형PD가 연출한다.공연 내용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시대를 고민하며 기개와 절개를 지켰던 김시습선생의 깊은 사유와 행동을 고스란히 되살렸다.게다가 새로운 이야기인 ‘금오신화’를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민관 협력이 성공열쇠" 역설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29일 충남 아산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제2의 새마을운동'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은 2015년 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아산시 환경기초시설(소각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등)이 밀집된 아산환경과학공원 일원(배미동, 수장리)에 조성 중에 있다.또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꿈나무 2명 선정해 총 240만원 전달자라나는 꿈나무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한 비영리 사회단체가 재능기부와 성금을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환경NGO 청룡환경북부연합회(회장 박원일)는 28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03-1 유림빌딩 502호 연합회 사무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이같이 보고했다.이날 월례회의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토의로 이어졌다.박원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의 자본투자가 주춤하는 실정인 만큼 또다시 국가경제가 침체국면으로 전망되기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데 집
전북 도내 180여 만명 중 71%인 128만 명이 식수원으로 애용하는 용담댐과 옥정호의 수질이 1급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용담댐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002년 용담댐 담수 후 3.4ppm 2급수에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한데 이어 현재기준 2.6ppm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옥정호 수질 역시 화학적산소요구량(COD)가 2012년 3.3ppm 2급수였으나, 지난해 3.0ppm 1급수로 개선된 이후 지난달 현재 2.7ppm으로 1급수의 수질을 유지
베트남의 ‘하노이(Hanoi)’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리워졌던 이름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1945년 9월2일 베트남의 공식 수도가 된 하노이는 2010년 9월 기준으로 도시건설 1,000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도시로 기록된다.하노이의 주요 명소는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코로아 성채, 하노이 문묘, 하노이대학교, 혁명박물관, 군사박물관, 하노이 호찌민박물관 등 즐비하다.과거 프랑스 지배의 영향으로 프랑스 풍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어 ‘아시아의 파리’라고도 불린다.대표 건축물로는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인도대사관 한국기자협회 등과거 2000년 동안 실크로드를 건너 세계로 전파된 불교경전 법화경(法華經)을 파노라마로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회가 개막됐다.21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소재 재단법인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이케다기념광장 특별전시장에서 3개월 동안 열릴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동양철학연구소와 (재)한국SGI,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다.국내 처음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인도대사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양
광주전남 소속 윤영석씨 36분대로 1위 영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는데 목표를 둔 것이 주효했습니다.”HWPL 만국회의 제2주년 기념의 대미를 장식하며, '스포츠의 꽃' 마라톤에서 1위로 기염을 토한 윤영석씨의 소감이다.잠실주경기장의 메인스타디움에 운집한 10만여 관중의 성원속에 잠실벌을 박차고 나간 200여 건각중 36분대로 당당히 1위로 골인한 그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10km 남녀마라톤대회에서 일반 선수조차 버거운 36분대에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광주/전남 소속의 윤 씨는 우승 소감마저 큰 내색
12일 오후 서울시 천주교용산성당에서 발표전국 1만5천여 명의 연대명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둘러싼 100만 가족의 생존권을 들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독소조항을 제기,진통이 예상된다.12일 전국육견업(대표 조환로)관련 종사자 일동으로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 드리는 호소문’을 작성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산천동 2-11 천주교용산성당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본질이 호도된 일각의 곱지않은 시선에 억울함을 성토했다.이날 용산성당에서 가진 대표 공동제출 단체명은 대한육견협회,경북육견연합회,성남상인회,식용견요식업조합,육견영농
제천시 봉양읍의 홍성주농협조합장은 11일 오전 제천 시민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캠패인을 펼쳤다.홍 조합장은 추석을 닷새 앞둔 가운데 농산물 가격이 폭등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채소를 장만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일석이조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들은 오는 추석를 앞두고 열무, 김치 등 값싸게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이어 12일 오후에는 제천을 출발해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있는 대형농장에서 무를 직접 뽑고 체험 활동을 갖는다.
'제2회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10,11일 고창군 방장산 활공장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산림레포츠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 등이 주최주관하며 산림청이 후원했다.대회 종목은 △스피드크로스컨트리 △정밀착륙 △2인승 비행 촬영대회 등 3개 종목 7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한국대표팀 선발 시 가점이 주어졌다.또한, 대회기간 행.패러글라이딩 교육체험, 드론조정 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탑승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올들어 15회째를 맞은 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3,500여 달림이들이 코스모스 핀 한강수변을 가로지르며 자웅을 겨뤘다.11일 오전 8시 42.195km 풀코스와 하프 코스 출발에 이어, 10km,5km 순으로 스타트라인을 박차고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이날 한국마라톤TV가 진행한 마라톤 대회에는 (사)한국마라톤협회 토요달리기 등 서울시 산하 일반 구단위 마라톤 동호회 등이 출전,건강미를 과시했다.
조 장관,“피해자 입장에서 업무처리”당부조경규 환경부장관은 9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하 ‘기술원’) 내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보다 낳은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원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접수와 조사, 지원금 지급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설치됐으며, 현재 박준철센터장을 포함해 10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날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계획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