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치유의 숲에서 힐링 만끽주한 외신 기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극찬했다.산림청(신원섭 청장)은 11일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에서 외신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산음 치유의 숲'은 한국 첫 치유의 숲으로, 봉미산 남쪽 자락에 있는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있다.참가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산림복지 정책과 치유의 숲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로
생필품과 먹거리를 값싸게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됐다.대구시 동촌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동촌복지관 주차장과 동대구우체국 앞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동촌화기愛愛장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각종 단체가 후원한 생필품과 먹거리, 자활생산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사흘동안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 생활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최근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해안변에 대량 쌓여있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수협, 사회봉사단체와 손잡고 해양쓰레기 처리를 계속하고 있다.시는 특히 어촌계와 협력해 마을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앞서 시 공무원, 통영해양안전경비서(서장 박상춘), 해양환경관리공단(소장 박응용), 한국해양구조단통영지역대(회장 장종철), 굴수협(조합장 최정복)·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용남면 기호, 광도면 해안변을 청소하여 약 70톤의 해양 쓰레
제천시 봉양농협협동조합(조합장 홍성주)은 5일 초겨울을 앞두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수확과 사과따기 무료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양농협은 농가에는 일손부족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는 무와 무청을 수확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무청 시래기는 비타민D 함유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겨울철 된장국과 나물로 신토불이 식탁에서 선호되는 무공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성주조합장은 “앞으로 3회 이상 일손돕기 봉사 기회를 제공해 많은 참여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
파주사랑 POP 봉사활동이 29일 파주시 금촌동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환경보전 활동은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파주지회(회장 유익종)를 포함한 700여 시민 등이 휴일에도 불구,구슬땀을 흘렸다.
발신기 부착한 산양 속리산으로 이동국가보호 생물종 보호활동 전개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 4마리를 속리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이번에 방사된 산양 4마리는 설악산에서 구조된 2마리(‘12년도 1마리, ’15년도 1마리)와 문화재청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관리하던 2마리다.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환경부)과 천연기념물(문화재청)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으로 환경부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2012년 이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묘비닦기, 잡초제거 봉사, 무명용사 및 무연고, 묘역 헌화 등호국영령의 애국혼이 깃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쾌적한 묘역 정화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와 동작구 자원봉사단 소속 250여 명은 최근 호국 영령이 고이 잠든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성역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서울현충원 원내를 중심으로 깨끗한 현충원을 위해 다양한 묘역관리 청소를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현충원 공원 일대의 애국지사 묘역과 임정묘역을 비롯한 무명용사 무연고자 등의 묘역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최근 태풍 ‘차바’ 피해지역인 거제시 사곡해수욕장에 경찰관 및 의경 50여명을 투입해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1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육지와 해안 쓰레기 수백톤이 밀려와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어 신속한 복구 잡업이 필요한 가운데 거제 사곡해수욕장에 경찰관 및 의경 50여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수거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태풍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내 3개시 3개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자체 등
영풍 석포제련소,17년간 토양오염도 미검사현행 토양환경보전법과 달리, 낙동강의 최상류 지역에 설치된 한 제련소에서 무려 17년 동안이나 토양오염도가 실시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그동안 낙동강을 식수로 애용했던 1,300만 지역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해당 법규상 토양오염물질을 제조, 저장하는 시설을 갖춘 사업자는 법에 정한 기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기관은 이를 지자체에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국회 환노위의 이상돈의원측이 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상청의 X밴드 레이더 설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송 의원은 “해외 도심에 설치된 레이더가 동작구처럼 70m 내에 학교나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설치 명분을 찾지 못한 기상청이 장비 안전만 앞세워 강행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기상청 자료를 공개한 송 의원은 “일본이 설치한 X-밴드 레이더 39곳 중 2곳만 반경 300m 내에 학교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다”며, “동작구는 전자파 유효반경 70m 내에 학교와 아파트
라이나생명보험에서 운영하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최근 라이나생명 사옥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성기캠퍼스'를 개설,무료로 제공한다.전성기캠퍼스는 민간 재단 최초로 선보이는 50+세대를 위한 교육 커뮤니티로 50+세대가 은퇴 이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꾸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다. 전성기캠퍼스는 '적으면 이루어진다, 버킷리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일·경제·여가·건강·인간관계·사회참여 등 50+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낙동강의 강정고령보 수중수변 정화36년만에 밀려든 10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오염된 낙동강의 강정고령보에서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9일 ‘한글날’ 기념일을 맞아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 열린 환경보전 캠페인에는 회원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다.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캠페인 행사는 2016년도 10회차로써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수중 부유물을 강정고령보 주변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으로 실시됐다. 대구시민을
굴화하수처리장 조기 정상가동‘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검토도심하천 범람으로 도로와 주택침수 피해가 컸던 태화강의 하수처리시설 복구지원에 대한 밑그림이 가시화 된다.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9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방문해 ‘굴화하수처리시설’과 생태하천인 태화강의 피해상황 현장을 확인했다.먼저 태화강 범람으로 침수되어 가동이 중단된 굴화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침수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받았다.침수된 시설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하여 기술지원을 키로 했다.현재 9일부터 오는 15
한국 일본 스페인 등 화려한 불꽃 향연1년에 단 하루, 한강수변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펼쳐진 마법 같은 불꽃향연.100여만명이 찾은 ‘2016세계불꽃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불꽃마을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일본은 'Turn Your Magic On',스페인은 'Magic Light Dream'을 주제로 했으며, 대한민국은 '마법같은 불꽃축제'로 테마를 정해 출품했다.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하루를 꿈꾸며, 마음 속에 저마다의 불꽃을 품고 살아간다.
유아 및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인력 사실상 전무30여만평에 이르는 국립생태원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요원은 고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신보라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그 중 67%가 영.유아 및 어린이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2016년 현재 전문자격증을 가진 안전요원은 3명에 불과한 실정으로 드러났다.그 중 2명은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실무 담당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0일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2016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막했다.그동안 ‘드림파크 국화축제’로 알려져 올해 제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오는 10월 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그동안의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가을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했다.이날 개막식에는 SL공사 이재현 사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권용식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 꽃밭 경연대회 시상과 제막식, 기념식수 등을 마치고 조성된 주변 조경시
세종도 감탄한 천재소년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을 찬미한 악극 ‘김시습,천년의 꿈’이 국악과 어우러져 가을 밤을 수놓는다.오는 10월 8일 오후 4시,저녁 7시로 나눠 열리는 매월당김시습사업회 창립 5주년 기념악극은 서울시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청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 극단 ‘골목길’을 박근형PD가 연출한다.공연 내용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시대를 고민하며 기개와 절개를 지켰던 김시습선생의 깊은 사유와 행동을 고스란히 되살렸다.게다가 새로운 이야기인 ‘금오신화’를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민관 협력이 성공열쇠" 역설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29일 충남 아산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제2의 새마을운동'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은 2015년 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아산시 환경기초시설(소각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등)이 밀집된 아산환경과학공원 일원(배미동, 수장리)에 조성 중에 있다.또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꿈나무 2명 선정해 총 240만원 전달자라나는 꿈나무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한 비영리 사회단체가 재능기부와 성금을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환경NGO 청룡환경북부연합회(회장 박원일)는 28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03-1 유림빌딩 502호 연합회 사무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이같이 보고했다.이날 월례회의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토의로 이어졌다.박원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의 자본투자가 주춤하는 실정인 만큼 또다시 국가경제가 침체국면으로 전망되기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데 집
전북 도내 180여 만명 중 71%인 128만 명이 식수원으로 애용하는 용담댐과 옥정호의 수질이 1급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용담댐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002년 용담댐 담수 후 3.4ppm 2급수에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한데 이어 현재기준 2.6ppm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옥정호 수질 역시 화학적산소요구량(COD)가 2012년 3.3ppm 2급수였으나, 지난해 3.0ppm 1급수로 개선된 이후 지난달 현재 2.7ppm으로 1급수의 수질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