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6층,지하 1층 연면적 1만910m2 규모조 장관 "국민의 환경복지 '씽크탱크'" 당부환경기술(IT)의 메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청사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으로 발돋움했다.6일 오후 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청사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한정애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영상 상영, 청사 투어, 기념식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
다년간 고려대학교 BK초빙교수로 활동했던 ‘생생한 존재감의 삶’의 저자 미나스카파토스 박사가 한국 독자와 만나는 첫번째 저서를 출간해 국내 서점가에 화제다.최근 강남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 ‘나눔 Book Concert’ 행사는 평상시 언제나 어렵고 약한 사람에게 관심을 주었고 그들과 나누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미나스카파토스 박사의 취지에 따라 ‘나눔 Book Concert’로 정하게 되었다.1년에 두 번씩 한국을 방문했던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는 이번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가지게 되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기조로 한 자활근로편의점이 핑크빛 미래 비전을 예고했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지역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자활근로편의점 2호점(CU율하동로중앙점)을 오픈,희망찬 개소식을 가졌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대구 최초로 편의점 프렌차이즈 기업인 (주)BGF리테일과 계약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자활근로 편의점을 운영중이다.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마침내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생산적 복지이념으로 저소득
수은주가 다시 포근한 날씨로 찾아든 4일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을 무대로 제1회 트로트가요제가 열려 300여 시민들이 한동안 여흥을 만끽했다.
수은주가 연일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매주 일요일을 틈내 서울 은혜의 빛 은광교회는 오는 12월24일까지 은광교회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펼친다.(사)특전사환경연합회 주최, 은광교회 주관, 에코리아 후원으로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는 단순한 수익성 행사를 떠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섬기며 배려하는 캠페인도 겸한다.이색 바자회는 시민들이 평소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만큼 어려운 이웃과 마음의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 한다.
강정고령보서 수중 부유물 제거활동초겨울의 칼바람에도 불구,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좌완 상하류에서 회원은 물론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수중정화 캠페인이 전개됐다.27일 개최된 행사는 2016년 마지회차로써 수중 부유물을 강정고령보 주변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이뤄져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로 다져졌다.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에 좋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전 국민이 공분으로 사뭇 아노미에 젖은 가운데 때아닌 북한에서 날려보낸 상당량의 '삐라(대남용 전단)'가 서울시 인근 산악에서 잇따라 발견됐다.27일 오전과 오후 청와대 뒷산의 삼각산 맞은편의 인왕산과 건너편 북한산국립공원 일원에는 박근혜대통령과 미국을 비난하는 섬뜩한 내용의 삐라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이날 마라톤동호회 '토요달리기(회장 김형균)'의 20여 회원들이 초겨울 산행을 위해 오른 인왕산과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경관 100경 중 28경이자 문화재청 명승(100호)인 설악산 울산바위에 새로운 해돋이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7월 착공한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가 마침내 완공됐다고 밝혔다.‘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조성은 울산바위 공포의 급경사철계단 개선, 소공원정비, 육담폭포 출렁다리 개통, 노후 휴게소 철거 및 복원사업,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 개설에 이어 외설악 지구 저지대 정비에 방점을 찍는 사업이었다.지난 해 울산바위 정상부의 불법상행위시설을 철거한 이후 전망
동물보호법 일부 독소조항 개선촉구“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도 살고 싶어요.”“병든 개 방치해도 괜찮아, 인터넷으로 사고 팔아도 괜찮아, 동물학대자가 또 동물 키워도 돼,우리는 관심없어”정부의 시선 밖으로 떠밀린 동물복지법 제정을 둘러싼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더위와 추위 비위생 등 열악한 서식 환경, 질병과 부상 등 신체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공포와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동물 본연의 습성을 유지하며 살수 있는 자유 등 ‘동물복지 5대 원칙’을 골자로 한 캠페인이 이목을 끌었다.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로, 길을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온 산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애기동백은 일반 동백보다 개화가 일찍 진행되며 잎이나 꽃, 열매의 크기가 일반 동백에 비해 작고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해 개화 기간이 긴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을 따스히 감싸고 있는
가을단풍이 막바지 절정으로 치달은 19일 오후 1,000만 서울 시민의 '허파', 남산 산책로를 따라 노랑과 붉은 채색의 자태를 뽐내는 단풍 향연을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도 인제군에 설악산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DMZ, 대암산 용늪, 백담사 등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자원 체험을 위한 생태관광 기반시설인 설악산 생태탐방연수원(이하 연수원)이 건립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9월에 연수원 신축공사 건축협의를 마치고 본격 착공했다.연수원은 북한산, 지리산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되는 연수원으로서, 국비 120여억원을 들여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일원의 27,898㎡ 대지에 150명이 동시에 생태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강의동과 100명의 인원이 체류할 수 있는
4월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커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경이로운 ‘슈퍼문(Supermoon)’이 서울 하늘에 휘영청 떠올랐다.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16분이다.이날 슈퍼문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21분께이며 거리는 35만 6,509km에 달한다.슈퍼문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온 후 그치면서 한반도 일원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올해 가장 작게 보인 4월 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크다.같은 슈
한국 첫 치유의 숲에서 힐링 만끽주한 외신 기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극찬했다.산림청(신원섭 청장)은 11일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에서 외신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우리나라의 산림복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산음 치유의 숲'은 한국 첫 치유의 숲으로, 봉미산 남쪽 자락에 있는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안에 있다.참가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산림복지 정책과 치유의 숲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로
생필품과 먹거리를 값싸게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됐다.대구시 동촌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동촌복지관 주차장과 동대구우체국 앞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동촌화기愛愛장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각종 단체가 후원한 생필품과 먹거리, 자활생산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사흘동안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 생활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최근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해안변에 대량 쌓여있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수협, 사회봉사단체와 손잡고 해양쓰레기 처리를 계속하고 있다.시는 특히 어촌계와 협력해 마을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앞서 시 공무원, 통영해양안전경비서(서장 박상춘), 해양환경관리공단(소장 박응용), 한국해양구조단통영지역대(회장 장종철), 굴수협(조합장 최정복)·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이중호)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용남면 기호, 광도면 해안변을 청소하여 약 70톤의 해양 쓰레
제천시 봉양농협협동조합(조합장 홍성주)은 5일 초겨울을 앞두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수확과 사과따기 무료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양농협은 농가에는 일손부족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는 무와 무청을 수확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무청 시래기는 비타민D 함유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겨울철 된장국과 나물로 신토불이 식탁에서 선호되는 무공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성주조합장은 “앞으로 3회 이상 일손돕기 봉사 기회를 제공해 많은 참여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
파주사랑 POP 봉사활동이 29일 파주시 금촌동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환경보전 활동은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파주지회(회장 유익종)를 포함한 700여 시민 등이 휴일에도 불구,구슬땀을 흘렸다.
발신기 부착한 산양 속리산으로 이동국가보호 생물종 보호활동 전개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 4마리를 속리산국립공원에 방사했다.이번에 방사된 산양 4마리는 설악산에서 구조된 2마리(‘12년도 1마리, ’15년도 1마리)와 문화재청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관리하던 2마리다.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환경부)과 천연기념물(문화재청)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으로 환경부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2012년 이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
묘비닦기, 잡초제거 봉사, 무명용사 및 무연고, 묘역 헌화 등호국영령의 애국혼이 깃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쾌적한 묘역 정화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와 동작구 자원봉사단 소속 250여 명은 최근 호국 영령이 고이 잠든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성역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서울현충원 원내를 중심으로 깨끗한 현충원을 위해 다양한 묘역관리 청소를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현충원 공원 일대의 애국지사 묘역과 임정묘역을 비롯한 무명용사 무연고자 등의 묘역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