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차량의 구매, 임차시 전기차 확대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 등에 기여하고자 '16년 전기차량을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고 향후에도 공용차량의 구매는 물론 임차시에도 전기차량 이용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그동안 전기차량은 주행거리, 충전문제 등의 불편사항으로 구매·사용을 꺼려 왔으나, 최근 전기차는 보급 초기보다 주행거리, 유지관리 등의 문제가 개선됐다.충전소 역시 대폭 확충해 장거리 출장업무시에도 무리없이 운행이 가능해져서 한강청은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전기차 이용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그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원내 대강당에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자웅을 겨뤘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 내 환경민원 해결 손 걷어’ 등 총 6개 과제가 수상,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경진대회는 환경산업기술원의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민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및 행정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R&D 배심원단을 평가단에 포함시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균형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일반 근로자도 질병 휴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국회의원(서울 강서병,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최근 노동자가 부상 또는 질병으로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휴가를 신청한 경우 연 30일내 범위에서 병가를 허가하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근로기준법에는 질병휴가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질병에 걸려도 노동자는 계속 일을 할 수밖에 없어 건강 악화로 이어지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노동생산성의 저하로 피해를 입고 있다.실업은 빈곤을 가져오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저소득층 등 근로빈곤계층
(재)한국SGI 문학부(부장 김용화/교사)는 1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소재 한국SGI 본부 5층 화락강당에서 ‘2016년 12월 부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부원회는 시인 김용화문학부장과 시인 채인숙부부장을 포함, 각 장르별 작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담 발표와 시낭송, 플루트 연주 등 작은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박달재수련원(원장 이종진)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제천시는 2013년 제천운수를 시작으로 2014년 제천시청과 한국자연환경연구소, 2015년 유유제약, 씨알푸드, 제천교통, 휴온스, 성원안전산업, 태양농산, 태양물산이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박달재수련원이 뽑혀 모두 11곳이 선정, 가족친화 직장분위기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시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제천시 청소년 수련원 사용료 감면(50%), 박달
수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우수’에 해당하는 2등급을 달성했다.지난해 ‘보통’에서 올해 ‘우수’등급으로 도약해 눈길을 끈 SL공사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가온길(正道)경영’으로 대변되는 기관장의 윤리경영 의지와 청렴교육 활성화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생활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SL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 2015년 우수기관 등 3년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자연생태를 자랑하는 한반도의 국립공원을 망라한 천혜의 비경이 2017년 ‘한국의 국립공원’으로 첫선을 보였다.7일 주요 배부처로 송부될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카렌다는 앞서 국립공원을 무대로 다룬 사진공모전의 입선작 사진을 살려 일반 달력과 탁상용으로 나눠 제작됐다.먼저 ‘붉은 닭의 해’를 맞은 2017년 1월은 ‘웅장하게 도열한 산맥넘어 새날이 밝아온다’는 시어가 새겨진 이미순 씨의 덕유산국립공원 ‘산그리메’가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2월
지상 6층,지하 1층 연면적 1만910m2 규모조 장관 "국민의 환경복지 '씽크탱크'" 당부환경기술(IT)의 메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청사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으로 발돋움했다.6일 오후 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청사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한정애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영상 상영, 청사 투어, 기념식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
다년간 고려대학교 BK초빙교수로 활동했던 ‘생생한 존재감의 삶’의 저자 미나스카파토스 박사가 한국 독자와 만나는 첫번째 저서를 출간해 국내 서점가에 화제다.최근 강남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 ‘나눔 Book Concert’ 행사는 평상시 언제나 어렵고 약한 사람에게 관심을 주었고 그들과 나누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미나스카파토스 박사의 취지에 따라 ‘나눔 Book Concert’로 정하게 되었다.1년에 두 번씩 한국을 방문했던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는 이번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가지게 되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기조로 한 자활근로편의점이 핑크빛 미래 비전을 예고했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지역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자활근로편의점 2호점(CU율하동로중앙점)을 오픈,희망찬 개소식을 가졌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대구 최초로 편의점 프렌차이즈 기업인 (주)BGF리테일과 계약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자활근로 편의점을 운영중이다.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마침내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생산적 복지이념으로 저소득
수은주가 다시 포근한 날씨로 찾아든 4일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을 무대로 제1회 트로트가요제가 열려 300여 시민들이 한동안 여흥을 만끽했다.
수은주가 연일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매주 일요일을 틈내 서울 은혜의 빛 은광교회는 오는 12월24일까지 은광교회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펼친다.(사)특전사환경연합회 주최, 은광교회 주관, 에코리아 후원으로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는 단순한 수익성 행사를 떠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섬기며 배려하는 캠페인도 겸한다.이색 바자회는 시민들이 평소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만큼 어려운 이웃과 마음의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 한다.
강정고령보서 수중 부유물 제거활동초겨울의 칼바람에도 불구,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좌완 상하류에서 회원은 물론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수중정화 캠페인이 전개됐다.27일 개최된 행사는 2016년 마지회차로써 수중 부유물을 강정고령보 주변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이뤄져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로 다져졌다.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에 좋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전 국민이 공분으로 사뭇 아노미에 젖은 가운데 때아닌 북한에서 날려보낸 상당량의 '삐라(대남용 전단)'가 서울시 인근 산악에서 잇따라 발견됐다.27일 오전과 오후 청와대 뒷산의 삼각산 맞은편의 인왕산과 건너편 북한산국립공원 일원에는 박근혜대통령과 미국을 비난하는 섬뜩한 내용의 삐라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이날 마라톤동호회 '토요달리기(회장 김형균)'의 20여 회원들이 초겨울 산행을 위해 오른 인왕산과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경관 100경 중 28경이자 문화재청 명승(100호)인 설악산 울산바위에 새로운 해돋이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7월 착공한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가 마침내 완공됐다고 밝혔다.‘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조성은 울산바위 공포의 급경사철계단 개선, 소공원정비, 육담폭포 출렁다리 개통, 노후 휴게소 철거 및 복원사업,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 개설에 이어 외설악 지구 저지대 정비에 방점을 찍는 사업이었다.지난 해 울산바위 정상부의 불법상행위시설을 철거한 이후 전망
동물보호법 일부 독소조항 개선촉구“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도 살고 싶어요.”“병든 개 방치해도 괜찮아, 인터넷으로 사고 팔아도 괜찮아, 동물학대자가 또 동물 키워도 돼,우리는 관심없어”정부의 시선 밖으로 떠밀린 동물복지법 제정을 둘러싼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더위와 추위 비위생 등 열악한 서식 환경, 질병과 부상 등 신체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공포와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동물 본연의 습성을 유지하며 살수 있는 자유 등 ‘동물복지 5대 원칙’을 골자로 한 캠페인이 이목을 끌었다.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로, 길을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온 산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애기동백은 일반 동백보다 개화가 일찍 진행되며 잎이나 꽃, 열매의 크기가 일반 동백에 비해 작고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해 개화 기간이 긴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을 따스히 감싸고 있는
가을단풍이 막바지 절정으로 치달은 19일 오후 1,000만 서울 시민의 '허파', 남산 산책로를 따라 노랑과 붉은 채색의 자태를 뽐내는 단풍 향연을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도 인제군에 설악산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DMZ, 대암산 용늪, 백담사 등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자원 체험을 위한 생태관광 기반시설인 설악산 생태탐방연수원(이하 연수원)이 건립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9월에 연수원 신축공사 건축협의를 마치고 본격 착공했다.연수원은 북한산, 지리산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되는 연수원으로서, 국비 120여억원을 들여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일원의 27,898㎡ 대지에 150명이 동시에 생태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강의동과 100명의 인원이 체류할 수 있는
4월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커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경이로운 ‘슈퍼문(Supermoon)’이 서울 하늘에 휘영청 떠올랐다.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4일 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16분이다.이날 슈퍼문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21분께이며 거리는 35만 6,509km에 달한다.슈퍼문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온 후 그치면서 한반도 일원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올해 가장 작게 보인 4월 22일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크다.같은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