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14일 오후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해경에 따르면 위도면에 거주하는 김모(57)씨가 산책 중 넘어져 허리 통증을 호소해 위도보건의가 확인 결과 허리골절로 의심되며 긴급 이송이 필요하여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와 경비정(111정)을 급파하여 격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부안 성모병원으로 이송시켰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섬에 거주하는 70대 할머니가 통증을 호소하자 해경이 긴급 후송했다.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28일 오후 5시께 위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받고, 무난히 이송을 마쳤다.해경에 따르면 위도면에 거주하는 김모(78·여)씨가 두통과 가슴통증을 호소해 위도보건의가 자택방문확인 결과, 긴급 이송이 필요해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경비정(111)을 급파한 뒤 격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부안 혜성병원으로 이송시켰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해
세밑연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관내 노화도에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2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이모씨(82세,여)가 심근경색으로 인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노화보건지소에서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했다.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급파, 신고접수 2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 및 보건의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새벽 3시50분께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완도해경 관계자는
목포시가 도심에 녹색공간을 확충해가고 있다.시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6천만 원을 지원 받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에 나눔숲을 조성해 복지시설 아동과 주민이 숲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나눔숲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 정서 안정,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아동원 나눔숲은 2천㎡ 면적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경관숲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쉼터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했고 조형파고라와 그네 등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18일부터 22일까지 고흥봉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7 두드림 프로젝트(전남권)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로 가는 과학(science to space)'을 주제로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우수과학콘텐츠를 전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고흥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2
밀양시는 지난 16일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주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고취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밀양시와 밀양유해환경감시단,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그린벨트월드태권도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수능 전후 학교 주변의 일반음식점·노래방·PC방, 숙박업소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함안군,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함안군은 지난 16일 여항면 주동리 일원에서 공무원, 산림법인,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목의 생장을 촉진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몸소 체험하는 숲 가꾸기 작업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숲 가꾸기 추진방향과 안전교육, 작업 요령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강한 번식력으로 수목의 생장과 숲의 미관을 저해하는 덩굴을 제거해 건강한
환경부는 지난 15∼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생태 관광 의미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 증진과 주민 스스로 자연을 보전하는 생태 관광 활성화 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나, 너, 우리 - 함께하는 생태 관광 행사'주제로 전국에 20곳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지역주민 도시민 등 주최 측 추산 약 1만2천여 명이 참여해 '제3회 생태 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 생태관광지역(전남3개-순천만, 신안영산도, 완도상서)으로 지정되면 지역 여건에 따라 우수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운
산불감시용 민간 임차 헬기(HL9173)가 원인모를 추락사고로 60대 조종사가 숨졌다.16일 오후 4시39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의 한 농가 논에 산불감시용 AS-350B2 민간 헬기가 추락하는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추락 당시 조종사 박 모(63)씨는 충격으로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보성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추락 헬기가 논 가운데로 추락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추락사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을 때는 이미 심
경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황금원숭이(자, 웅)’에 관한 특허(상표)를 16일 출원했다고 밝혔다.황금원숭이 캐릭터는 고산특산식물의 보고인 '금원산생태수목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의 홍보를 위해 황금원숭이산이라는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스토리텔링을 모티브로 활용해 개발했다.금원산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 있으며 해발고는 1천353m로서 남덕유산자락에 있으며 주위엔 기백산(1,331m)과 현성산(965m)이 위치하고 있다.금원산의 이름에 관한 유래는 다음과 같이 전해져 오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북구는 환경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각종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배출 방법에 따라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이에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폐기물 발생 감량 및
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에서는 12일 오후 2시 묘산면 산제저수지에서 수산종묘(붕어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행사는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날 관내 유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묘산면 어업자원의 증강 및 수산자원 생태계 활성화를 기원하며 방류했다.김해식 면장은 "이번 방류를 함으로써 수산자원 증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묘산면 수자원보호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이 11일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에서 강진산 연근을 세척 포장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했다. 강진군의 연근 재배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29.1ha의 면적을 확보해 높은 경쟁력까지 갖추며 수도권 등 판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에서 출하된 강진 연근은 서울 가락동 시장에 경매 상장하고 안성물류 등에 출하하면서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는 물론 분산 출하를 하고 있다. 군은 강진 연근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 6월 29일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와 마음애그린공동선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백여 공직자가 모인 가운데 '청렴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공직자의 청렴 지식을 함양하고 청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0명의 공직자가 열띤 경쟁을 벌여 김란(사회복지 6) 씨가 골든벨을 울려 포상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문양근 권익위원회 청렴 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퀴즈 대회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일반상식 등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실과소 읍면장(10명)과 담당급(42명)의 참여율이 50% 이상에 달하는
광양시가 올해 백운산 참돌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판로확보를 통한 수급 균형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판촉활동을 나선다.시는 백운산 참돌배 재배 생산자 단체인 '백운배연구회'와 '농협광양시연합사업단', 광양동부농협 판촉팀,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판촉팀을 구성했다.판촉팀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동시장 약재상과 청량리, 가락동, 영등포 등 농협계통 공판장을 직접 방문한다. 또한 농산물 유통 관련 바이어와 MD, 경매사와의 면담을 추진하며 농협 유통망을
합천군과 해인사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을 맞아 8월 3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동성로 일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 권영진 대구시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재현행사를 가졌다.지난 두 번의 세계문화축전에서도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 거리와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재현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준 바 있다.약 600여 년 전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돼 있던 팔만대장경을 바다
광양시는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과 적은 강우량으로 하천 내 빽빽이 자라고 있는 수초와 잡풀을 제거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이·통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물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미관을 해쳐 우선 정비가 필요한 광양읍 서천과 골약동 군장천 등 하천 25개소를 선정했다.추석이 다가오는 오는 9월 30일까지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초제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제거된 수초는 따로 수집해 퇴비로 활용
남해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독일마을맥주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18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개최일은 추석을 전후로 9월 30일부터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오는 10월 하순께 개최될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일정, 임시 주차장 확보·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됐다.현재 군은 올해 방문객 10만 명을 목표로 축제안 구상에 본격 돌입한 상태다. 특히 전국적으로 맥주를 콘셉트로 하는 축제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점을 고려하고 축제 탄생 초기의 기치를 높여 남해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숙) 조리과학과 2학년 박재량 학생이 지난 8월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농업기술박람회 '농업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골든벨 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7 농업기술박람회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국 37개 학교에서 학생 28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선 학생 17명이 참가했다.최우수상을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17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주)신방기업 등 5개사에 대해 무재해 인증패(서) 및 안전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신방기업(대표 김현선)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무재해 달성을 위해 동료안전 지켜주기, 엽서 보내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인정, 안전질서 미준수 사례 발생 시 직원 모두에게 즉시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위험을 항상 제거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주)이엠테크 11배, (주)유니테크 9배, (주)여수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