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의 종오리 농장이 첫 발원지인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소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AI의 유병원인을 둘러싼 첨예한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녹색소비자연대 가이아홀에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대책 마련 토론회'는 녹소연 전국협의회 주최로 첫 개최됐다. 이날 토
청정1번지 수도권 3개 지자체의 환경부 추진 대기관리권역 편입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불거지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19일 경기 연천읍 연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관련 담당과장'회의에서 연천군과 양평군, 가평군의 환경담당 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은 오는 2015년부터 추진될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역설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제9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승훈 위원장은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이라는 발제에서 녹색성장을 구동하는 양대 축을 녹색기술과 녹색제도로 규정하고, 그동안 양적인 확대의 경제성장을
'절해고도' 독도에 새로운 조류와 참빗살나무 등 11종의 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환경부(장관 윤성규)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17일 독도 생물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한 ‘2013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및 식물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을 시작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식물, 조류
고병원성 AI발생이 다소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철새와 서식지 예찰강화, 야생조류 분포 및 이동경로 분석을 골자로 '가축질병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상 '경계' 조치를 차질없이 수행중인 것으로 보고됐다.윤성규 환경부장관은 1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대회의실에서 'AI대응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따른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이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이만의-김명자 전환경부장관과 전직 환경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환경가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히든카드' 이상화 선수가 2014소치올림픽의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500m부문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쳐 '빙속 女帝'의 신화창조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화선수는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올림픽 신기록 37초28을 세우며, 합계 74초70으로 대망의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 올
AI 창궐로 지자체 상당수가 노심초사하는 가운데 겨울진객 '가창오리'들의 군무로 이색적인 '가오리' 형상을 빚어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가창오리의 기착지인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는 지난달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가창오리가 집단 폐사된 채 첫 발견된 곳으로 현지의 대표적인 농업관개용 저수지이다.고창군 흥덕면 석우리와 성내면 동산리 일대에
제주도내 축산 조수입이 2013년도 7,932억원으로 집계된데 이어 머잖아 8,000억원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꾸준히 증가해오던 축산 조수입이 지난해 7,932억원으로 2012년 7,515억원에 비해 5.5%(417억원) 증가했고, 농가당 조수입은 전년대비 8.4% 늘어난 1억4,200만원으로 조사됐다.조수입이 증가된 분야는 한우산업, 말산업, 양계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소속의 이완영 의원은 현장을 발로 뛰며 확인한 내용을 집대성해 성공적인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천연자원과 에너지의 순환사용이 극대화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이 의원의 의정 소신이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등을 불법으로 포획한 최 모(48.선장)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최 씨는 J호(5.82톤, 통발, 구룡포선적) 선장으로 29일 오전 7시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항포구에서 출항하여 암컷대게 1천9백여마리 및 체장미달대게 800마리를 불법포획 후 오후 1시 30분께 입항 중인
29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 대상 내란음모사건 특집지면 배포"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나는 애국 스타일"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입니다."나라사랑, 보훈, 안보를 기치로 결성된 '블루유니온(www.blueunion.or.kr)은 민족 최대명절 구정 설을 맞아 공감 안보 캠페인을 펼쳤다.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사 1층에서 열린 안보 캠페인에는
정연만환경부차관을 비롯한 환경NGO 관계자들이 27일 서울역사에서 '즐거운 설날,저탄소 생활로 더욱 뜻깊게'란 슬로건아래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그린스타트,외환은행 공동으로 개최됐다.
정연만 환경부차관 등은 26일 오전 AI 대응 철새예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차관 등은 경기도 시화호를 비롯한 현지 철새 예찰지역을 둘러보았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정연만환경부 차관, 한강유역환경청의 박웅 환경관리국장, 국립환경과학원의 김삼권 원장, 국립생물자원관의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 국립생물자원관 철새조사팀 등이 참여했다.
민간단체 청룡환경연합회(회장 박원일)는 25일 오후 관내 덕양구의 노인복지관, 문촌7단지, 흰돌4단지, 문촌9단지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을 찾아 330kg 상당의 떡국을 나눠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올들어 5년째 펼쳐온 사랑담은 떡국나눔 봉사는 손수 빚은 떡국과 겨울 옷가지를 모았으며,엠 에이치(MH)의 하영주대표는 이날 소정의 금일봉을 내놓
수도권매립지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사인 미국의 MGM 아시아지역 Mr. Scott 총괄사장이 2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송재용 사장(왼쪽)과 면담을 나눴다.Mr. Scott 총괄사장을 비롯한 MGM 중국지부 사장 등 일행의 이날 방문은 SL공사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 전 현장실사 차원에서 이뤄졌다.Mr. Sco
탤런트이자 재단이사인 박상원 씨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엄홍길휴먼재단을 방문해 엄홍길 산악인과 덕담을 나눴다.
‘시민이 중심’이 돼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 진주시의회(의장 유계현)는 최근 이케다 SGI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현창은 인간주의의 위대한 불법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한 이케다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수여식은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한국SGI 진주행복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수여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더덕, 씀바귀, 쥐똥나무 등 32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확정하기 위해 재배자,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협의회를 오는 22, 23일 이틀간 개최키로 했다.'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은 신품종심사의 기준이 되는 잣대이다. 출원되는 식물에 대해 꽃?잎?과실의 크기와 색, 모양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신로를 관통하는 웅천지류에 9홀의 친환경 골프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한 향토기업이 애틋한 고향사랑에 불꽃지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