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제천=김종현 기자] 이후삼 의원(충북 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로 치른 경선 결과, 이후삼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후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이 의원은“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해주신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권병창 기자/천안=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ㆍ사진) 의원이 3일 ‘힘 있는 3선, 더 큰 천안을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21대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천안을 위한 정답은 '천안특례시'”라며, “충남의 대표 일꾼으로 지난 8년간 익힌 의정 경험과 여러 상임위를 거치며,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더 큰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제1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일하는 국회’를 만든 1등 협상가로
[부여=윤종대 기자]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필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최근 2020년 庚子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성흥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환경정화 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임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성흥산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차장 주변을 청소했다.최필규 새마을지도자 임천면협의회장은 “매년 해맞이 행사에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흥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부터 앞장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권병창 기자]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1일 오후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 남신마을 장잣골에 함초롬히 피어오른 버들강아지가 봄을 알리며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제천=김민석 기자] 운전자의 신원미상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장애인용 볼라드가 파손된데다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리만치 반파됐다.최근 발생한 심야 교통사고는 아직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채 차량은 상가를 들이받고 도주하려다 심하게 부서진 차체를 방치하고 운전자는 도주해버린 것. 경찰 등 당국은 차적 조회와 탐문조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운전자를 색출해낼 방침이다.
[김종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전남 신안군 일대의 참달팽이 서식 실태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 기존 서식지인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약 3,000m2)에서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으로 습기가 많은 숲
[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할인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24일, 25일 휴관) 진행하며, 개인 유료 입장객은 20% 할인된 입장료로 국립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다.이번 설 명절 기간에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미디어체험관 ‘미디리움’을 비롯하여 ‘DMZ 생태이야기’, ‘숨지 않고 숨 쉬게 만드는 멸종위기 생물복원’, ‘생태그림·백일장·사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충남
[국회=권병창 기자/청주=김종현 기자] 김수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28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업체측에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28일 금강유역환경청은 해당 ESG청원 측에 '재보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재보완은 기존 업체의 보완서를 다시 보완하도록 한 것이며, 재보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후기리 추가보완의 주요내용은 발암위해도는 본안+추가측정 결과를 계절별 평균값 산정후 연평균 결과산정제시 중점민원지역에 대한 영향예측결과 상세히 제시 주민수용성의 향상을 위한 방
[단양=김종현 기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 북부사무소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에 돌입했다.북부사무소는 내년 3월 10일까지 단양군, 밀렵 감시단과 함께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해 거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또 여우 방사 지역, 멸종 위기종 서식지를 중심으로 불법 수렵 도구 수거에도 나선다.국립공원 내 야생 동물을 밀렵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야생 동물을 잡기 위해 화약류·덫·올무를 놓거나 함정을 설치하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
[진천=김종현 기자] 전국을 무대로 삶의 터전을 일궈낸 육견업 종사자로 구성된 전-현직 임원 간담회가 무르익어가는 9월의 가을향에 자리를 함께 했다.이는 그 어느해보다 기승을 부린 동물보호단체의 권한밖 생업방해 활동은 물론 일각의 육견산업을 타깃으로 행정고발을 일삼는 등 이에 따른 효율적인 대책수립을 숙의했다.25일 오후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소재 청풍명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전현직 임원 간담회에는 김종석 회장과 주영봉사무총장,개식용에 조예가 깊은 안용근(식품영양학) 교수 등 40여명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천=김종현 기자]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실족사와 타살 등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숨진 여성의 신원과 탐문수사에 들어갔다.10일 제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모산동 소재 의림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출동한 119구조대는 수면위의 여성 시신을 인양해 관할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
[김종현 기자] 노조파업 장기화로 일부 전시시설의 고객서비스가 제한되었던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이하 ‘생태원’)이 노사합의 과정을 거쳐 운영 정상화에 들어간다.생태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2018년 7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소, 경비, 시설, 안내 담당 직원들이 임금감소분 보전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여왔다.노사간의 입장 차이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던 상황에서 생태원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이귀진, 이하 ‘노조‘) 양측은 최근까지도 수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 6월27일
[제천=김종현 기자] 초하(初夏)의 여름을 맞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소재 밤나무골에는 마을이장과 환경방송 기자봉사단이 제초작업 및 쾌적한 도로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23일 현지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봉사 활동은 이화현 기자를 중심으로 예초기를 동원하는 등 도로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김민석총재와 기자봉사단원은 이날 30여 도의 불볕더위에도 불구, 도광사로 들어서는 진입로와 농수로 등을 대상으로 무성한 잡초를 제거했다.불볕더위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화현 기자는 "농촌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류를 이루는 만큼 사회공헌(CS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최종 발표는 7월 중 예정[세종=장주일 기자]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 이하 금강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이틀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 한화토탈(주)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 한화토탈(주)을 13일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즉시신고 미이행’으로 고발조치했다.‘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하면,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자는 즉시(15분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관서, 소방관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한화토탈은 5월 17일 11시 45분에 에스엠
“기업과 관의 유착 단속해야 할 감사원이 오히려 기업편에 섰다며 날선 비판”충남 서산의 주민들이 서울 감사원에서 집회를 왜?”[김종현 기자]"이윤추구 막장기업 서산EST를 비호하는 행정감사 중단하라!기업편에서 서민 향해 칼끗 겨누라고 세금 내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감사 중단하라!""주민과 행정기관 속인 서산EST는 죄 없고, 약속한대로 산폐장 운영하라는 행정기관은 유죄?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폐기물업자를 보호하는 게 감사원의 역할입니까?""감사원은 서산 산업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감사를 즉각 중단하라!"충남 서산의 주민들이
[제천=김종현 기자/장주일 기자] 제천에서 휴대폰의 제작공장에서 원인모를 나트륨(Na) 폭발 사고로 30대의 1명이 사망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13일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사태수습이 한창이다. 당시 사고로 이모(38)씨가 숨지고, 40대 2명, 50대 1명 등 남성 근로자 3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인근 제천 S병원 등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의 공정 중 투입된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아산=장주일 기자]SNS 등 사이버상에 떠돌아다닌 섬뜩한 사진을 마치 사실인 양, 기사화한 취재기자가 경찰에 피소,자칫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육견권익지킴이정보자료팀은 7일 오후 일련의 무분별한 SNS상에 개도살과 혐오감을 주는 식용견 등을 사실과 다른 내용은 물론 사진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정보자료팀의 정모 씨는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을 골자로 모 매체 H기자를 상대로 소장을 아산경찰서에 접수했다.정 씨는 해당 기사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
[제천=장주일 기자]거액을 빌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 부모와 관련, 경찰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키로 했다.22일 제천경찰서는 뉴질랜드에 머무는 신 모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경찰 관계자는 "적색수배 요청 서류를 인터폴에 보내기 위한 절차로 충북지방경찰청에 공문을 보냈다"며 "행정 절차상 상부 기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뉴질랜드는 한국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은 물론 형사사법공조를 맺
[제천=강기영 기자]"역사와 함께 가을냄새 맡을 수 있는 제천으로 떠나볼까"일교차가 기승을 부리고 환절기에 따른 감기로 초가을이 완연히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가족단위나 아베크족만 여행을 떠나라는 법은 없다.선선한 날씨에 홀로 떠나고 싶다면, 조용히 거닐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제천으로 눈을 돌려보자.봉양읍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첩첩산중 계곡이 깊어 마치 배 밑바닥 같다고 해서 배론이라고 하며, 제천 10경중 하나이다.배론 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며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제천시는 8일 모산비행장에서 '2018년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청소년이 살기 좋은 제천만들기’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또래 친구들 간의 놀이문화를 개발하고, 서로 간에 친목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놂’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1부 행사 ‘놀이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예활동이 펼쳐지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2부 ‘너나들이’(너나 나나 함께 모여 이야기하자!)에서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주제로 어쿠스윗의 콘서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