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식물의 '생태계 寶庫'는 물론 최고의 휴양공간으로 연간 4,700만명이 찾는 국립공원의 미래 비전이 격의없이 숙의됐다. 22일 오후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임이후 첫 환경기자회(회장 신미령)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립공원의 발전방향과 가치창조를 두고 다양하게 논의했다.이날 만찬에 앞서 박보환 이사장은 본지를 비롯한 에코저널,국토일
행락철 북한산의 최고 명소인 인수봉에서 때아닌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전 9시50분께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취나드B 코스에서 5t 규모의 바위 낙석이 등산객을 덮쳐 숨지는 불상사가 빚어졌다.이날 사고로 윤모(여.5)씨가 숨지고, 또다른 등산객 이모(55)씨 등 2명은 긴급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사고 당
한국의 수소가스 에너지와 환경기술(ET) 산업의 현주소 및 지속가능한 미래 진단을 골자로 심도있는 환경포럼이 개최댔다.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언론재단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제5회 환경에너지포럼'은 김현영美미조리대 물리화학 명예교수와 류재근 초대 국립환경과학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유수 환경기자회(회장 신미령)는 2천만 수도권 젖줄인 팔당상수원을 답사,생태계 및 선상투어를 실시했다.22일 오전 본지를 비롯한 회원사 7개사는 하남시 미사리 소재 한강유역환경청의 오종극청장과 환담을 나눈데 이어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한강물환경연구소를 둘러보았다. 이날 기자회는 연구소내 계류중인 '환경1호'에 승선,양수대교에서 팔당댐 최근접까지 50
"환경부와 산하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를 통해 환경분야가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더욱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환경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에 대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김용주(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김제 평야의 축산농가를 무대로 창궐한 AI처분을 둘러싼 동물사체 매몰공법이 도마위에 올라 초미의 관심사다.15일 오후 본사 특별취재팀에 제보된 현지 살처분 공법의 경우 동물사체의 적용공법에 따라 매몰하고 있으나 심각한 악취와 민원마저 제기돼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시공중인 전남 나주 소재 영농법인 X사는 파이프에 모터를 장착한 강제송풍
친환경위장 사전조사 12개 제품 친환경 위장광고 자진시정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친환경위장제품을 근절시켜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장 감시 활동에 나섰다.환경부는 7일 제품의 생분해성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한 일회용 식탁보 제조사인 ㈜S에코산업을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70년 분단의 아픔, DMZ의 평화! 하나된 미래!’3일 오전, 강원도 철원 DMZ평화문화 광장에서'통일의 길목',철원 인근 비무장지대를 무대로 '평화 생명, 미래의 숲' 조성을 골자로 식목행사를 전개했다. 3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 접경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철원 DMZ 평화문화광
재미 원로 물리화학자의 투혼이 서린 'Kim Reformer' 기술개발이래 4반세기 남짓 애국혼을 불사르며 노익장을 과시, 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과학 선진국인 미국과 독일에서 러브-콜한 친환경 고온 개질기(Kim Reformer)는 기존 가스화로(Gasifier)의 소각에 의존하는 폐기물 처리의 2차 오염에 따른 물질발생을 방지하는 독보적인 연구개발
유종근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대회장과 정의화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대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303호 국회의장실에서 본사 주최 4월 마라톤대회와 관련, 환담(歡談)을 나눴다. 이날 유 대회장은 오는 4월12일 잠실지구 한강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될 '2015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대회'에 정의화 의장의 축사를 요청, 정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국회=환경방송]환경부의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국내 유수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가 결사반대를 성명, 내홍을 겪을 조짐이다.2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전환 촉진법' 성명에 따른 전병헌의원을 비롯한 전국 40여 자원순환단체 및 재활용 산업계는 악법철회 관련,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평소 남북한 꿈나무 어린이들의 미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던 한사람으로써 마라톤 동호인들과 더불어 건강미를 뽐낼 기회를 갖게 돼 영광입니다."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할 미래의 동량으로 자라나는 남북한 어린이를 위해 잠실 벌과 하남-팔당 일원을 무대로 개최되는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대회' 상임고문을 흔쾌히 수락한 이수성 전국무총리의 一聲이다.적잖
24일 오후 서울시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생태계의 寶庫, 한반도를 가로지른 DMZ를 골자로 '생명과 평화'에 따른 생태평화공원 추진에는 얼어붙은 남북한 신뢰구축이 요원한 것으로 제기됐다.더욱이 한반도 긴장완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북한의 수용성 및 남한과 국제사회의 협력수요에 근거한 단계적 추진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24일 오후 서울
김용주 원장과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등 100여명 참석"한번 맺은 프렌즈는 영원한 프렌즈, 우리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합시다."On-Off 라인을 총망라해 지난 6개월 동안 친환경 홍보와 다양한 에코 프렌즈를 펼쳐 온 100여 환경지킴이를 격려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김용주원장의 일성이다.28일 오후 다양한 국민 공감형 홍보를 위해 친환경 생활문
고즈넉한 촌락과 울창한 수목이 드리워진 명경지수의 호수, 그 위에 우뚝 솟아 산마루에 연중 눈이 쌓여 있는 성층화산(成層火山)은 ‘후지산(富士山)’의 미명으로 손짓한다.후지(Fuji)산의 고독한 아름다움은 오랜 세월 많은 화가들과 문인들에게 베일속 영감을 안겼으며, 예술가들의 순례지로 입소문이 자자하다.해발 2,000~3,000m의 높고 푸른 산림으로 둘러
전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환경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서울 마포고교의 'W-Map'팀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25일 서울 강남구 SETEC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 주최,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전국 중.고교 학생환경 프로젝트 발표대회에는 민족사관고교의 '물발자국', 청심국제고의 '그린 라이트'팀을 비롯한 24개팀과 포스
2011년, 가축 매몰지 30곳 중 29곳 ‘포름알데히드’검출 2012·2013년엔 조사한 6곳 모두에서 항생제 성분 나와김용남의원“정부, 알고도 '쉬쉬'...농작물 전이 개연성”정부가 가축매몰지 인근의 지하수와 토양이 각종 병원성 미생물로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부 경작지에서 독성 항생제와 소독제 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고탄교 상류,온골천, 장탄리 부대앞, 은혜마을 자생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연천군내 군락지 제거작업 추진4대강 사업이래 급속히 늘어난 ‘외래식물 제거사업’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해 사뭇 일선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더욱이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은 주로 나대지에 먼저 활착, 번식하며 물흐름을 따라 퍼지는 특성을 보이는 만큼 4대강 사업이후 강 지류를 따라
부패척결 국민에게는 '쇠몽둥이', 제 식구엔 '솜방망이'국무총리실, J국장에 사용액 상응한 165만원 환수조치정홍원 총리가 상징적으로 내세운 ‘부정부패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의지가 또다시 국정감사의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직의원(새정치민주연합.전주완산을.사진)은 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국감에서 환경부 업무추진비
환경정책의 바로미터로 일컫는 탄소성적표지제도 시행 5년만에 200여 만톤 상당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로 분석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전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탄소성적표지 제도 5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이같이 발표했다.탄소성적표지는 제품 서비스의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