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희귀종 '백양더부살이'가 통영 만지도에서 발견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백양더부살이를 발견했다.‘백양더부살이’는 열당과에 속하는 높이 10∼30㎝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수염뿌리가 쑥 뿌리에 기생해 살아가는 식물이라 '더부살이'란 이름을 얻었다.1928년 전남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된 후 멸종된 것으로 기록됐다.그러나, 2000년 내장산국립
해조음이 들려오는 부산 해운대에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PM2.5,PM10)가 사라진 가운데 1만8,000여 야드의 수평선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온다.
충주시 119의용소방대는 최근 봄맞이 행락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탄금호를 중심으로 대청소청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14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에 자리한 한강공원 내 계단형 인공연못에 어미오리를 뒤좇아 졸졸 따라다니는 앙증스런 아기오리 형제들이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한국달리는의사들(회장 이동윤/청와대 전의무실장)이 공동주최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14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3,000여명이 출전, 자웅을 겨뤘다.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CSR)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일 오후 남광희 원장(사진 왼쪽)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정의당의 심상정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5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문화광장에서 펼쳐진 고유거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나온 말티즈를 품에 안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정의당의 심상정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5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앞 문화(미관)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고지인 고양시의 시민들에 전폭적인 지지를 애소하고 있다.
28일 서울LW 컨벤션서 환경일자리 확대 중요성과 방향성 모색경제성장과 환경보전, 고용창출의 선 순환적 구조적 틀마련 주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28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일자리 (green job)창출과 확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환경일자리(green job)'는 탄소거래중개인, 공기질 관리전문가 등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재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을 일컫는다.이번 심포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에 대한 배출 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지난 2015년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선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은 우리나라 전체 발생량의 8.2%, 황산화물은 15.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생성시키는 주요 오염물질로 꼽았다. .이에 중부해경본부는 선박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국내 선박을 대상으로 질소산화
미세먼지(PM2.5,PM10)가 연일 기승을 부린 가운데 모처럼 해맑은 남산편 하늘이 쾌청한 민낯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23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용산구 후암시장에서 바라본 남산에는 제철잃은 벚꽃과 신록이 드리워진채 남산 타워와 오우버랩되며 가슴마저 상쾌함을 안겨준다. 또한 평일에도 자욱한 미세먼지로 시야를 가리던 관악산 또한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들어온다.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전남-경남시민사회 공동유치 선언 및 19대 대선공약 채택촉구 기자회견이 소리없는 반향을 불러모으고 있다.18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동서포럼 촉구대회는 “지난 5년간 분열된 정치권에 의해 지역갈등이 재현된데다 전남도민과 경남도민은 서로를 외면하고 경쟁하며 살아갈 것을 강요당했다”고 상기했다.이에 위원회와 포럼은 전남도민과 경남도민의 화해와 협력만이 지역과 국가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며 살수 있다는 기대아래 뜻을 함께 해왔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들 단체는 일련의 촛불혁명
국내 최고 높이인 DMZ 인접 대성동의 국기게양대 보수를 최종 완료했다.이번 국기게양대 보수는 와이어 교체, 도르래 수리, 사다리 보강작업 기타 안전장치 등을 보수했다.대성동 국기게양대는 국내 최고 높이 99.80m, 태극기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2m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현지 국기게양대는 분단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설물로 북한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높게 설치한 것이다. 태극기는 연 7회에서 10회 정도 교체하고 있다.이번 국기게양대 보수 사업은 현재 진행중인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북한이탈주민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봄맞이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봄 하늘을 수 놓는다.정기공연은 오는 5월14일 오후 4시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북한이탈주민의 자활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은 사회공헌(CSR) 활동과 관련, 올해 첫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실향민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무료공연의 최소경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공연 및 티켓 구입 문의는 임진강예술단의 김춘영사무국장(010-9992-9937)이 맡게 된다.올들어 창단 3년째
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평화와 문화,교육을 통해 사회공헌(CSR) 활동을 펼치는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문학부의 2017년 4월 부원회가 다채롭게 개최됐다.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SGI 본부 5층 화락강당에서 열린 문학부의 4월 부원회에는 강병돈문화본부장과 시인 김용화문학부장,시인 김양식인도박물관장,전규태(연세대 국문과)전 교수 등 각 장르별 50여 작가들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湖)의 자연경관과 생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생태학습선을 오는 4일부터 11월17일까지 운항한다.‘생태학습선’은 팔당호를 순회하는 45인승의 배로, 탑승객들은 전문 해설사의 생태·역사·문화 해설과 함께 팔당호의 자연경관과 수질보전을 위한 유역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생태학습선은 양평 소재 한강물환경연구소 선착장을 기점으로 하여 양수리생태공원·족자도·팔당댐·소내섬·세미원 등 팔당호 인근의 명소를 지나 한강물환경연구소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의 순환코스로 운항한다.올
주 4일 근무로 알려진 화장품기업 에네스티가 3년여의 개발 끝에 새로운 수안보 온천수 기초라인을 또다시 출시한다.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거칠어 질 수 있으며, 급격한 노화가 찾아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초라인은 수안보 온천수와 에델바이스가 만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환절기에 보다 세심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또한 파라벤과 설페이트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온천수에 함유된 11가지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피부 보습 진정에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30일 관내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와 협의담당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관내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사)환경영향평가협회 등 환경영향평가 이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평가시 주요 보완사항 및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대행업체의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향을 주로 논의했다.한강유역환경청은 기존에 (사)환경영향평가협회와 진행하던 간담회를 관내 대행업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상호간의 이견을 해소할 수
국정혼란과 北핵 위협의 근본적 해법을 다룬 ‘창조적 통합 통일대담’(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출판기념회가 정-경-학계와 종교계의 호평속에 성황리 개최됐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 가치관과 정도론(정도정부) 창조적 중립국 체제 발표회'에 앞서 박근령전육영재단 이사장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갖고 대통령 탄핵과 관련, ‘흠결(欠缺)’ 내용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2017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해빙기 대비 특별안전점검 기간(2.17~3.31)’의 주요 과제인 취약시설 안전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SL공사는 국가기반시설인 폐기물매립시설 등 매립지 내 주요시설에 대해 부서별 자체점검, 재난안전 총괄부서 점검, 외부전문기관 점검 등 3중의 안전관리체계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