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절을 포함한 황금연휴 첫날 북한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로 구슬땀을 흘렸다.15일 오후 2시55분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배)의 최고봉인 해발 836.5m 백운대를 등정후 정상에서 내려오던 김모(42.부천시)씨가 다리에 경련과 중상으로 소방헬기가 출동,병원으로 후송됐다.이날 오후 3시40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일환으로 지난 2010년 5월부터 하루 200톤 규모의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를 제조하는 ‘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가연성폐기물 고형연료화시설은 단순 매립 처리되던 생활 쓰레기를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분리․선별한 후 가연성 물
"올해도 장수에서 신나는 농촌문화를 즐기자"장수군은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남녀노소 함께하는 풍성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군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마당을 비롯해 동물목장체험, 농촌공방
태안해안국립공원 백사장에 자생한여름 바닷가 백사장에서도 자라는 버섯이 발견됐다. 숲 속의 축축한 바닥이나 썩은 나뭇가지에서 자생하는 대부분의 버섯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이 이채롭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 기록이 없던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공단
서울시 은평구 역촌역 인근 은평평화공원에서 9일 오후 주민들이 평소 아끼던 애장품과 옷가지 먹거리 등을 내놓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은평 E-품앗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 보유한 창업자 발굴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 분야 우수 창업자 6팀을 선발하고 8일 오후 3시 서울시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환경 벤처창업 경진대회’는 환경 분야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모두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4일부터 8일까지 연일 불볕더위 속에 근무하고 있는 폐기물차량 운전기사들에게 생수와 캔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고객접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제주를 통과한이후 모처럼 한라산국립공원의 백록담이 만수로 가득찼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조기석)에 따르면 최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고지대에는 반나절 만에 1,500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건천이던 한라산 계곡에는 물이 점점 불어나 어리목 입구 근처에 있는 한밝교 다리 위로 물이 넘칠 정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는 오는 9월4일부터 10월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와 관련, 플라스틱 뚜껑을 모으는 이색 캠페인 ‘모으자 모이자! 플라스틱 뚜껑’전을 펼친다.플라스틱 뚜껑은 사용하고 나면 흔히 버려지는 폐기물 처지가 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이 플라스틱 뚜껑을 재활용하여 전시의 일부인 ‘꽃의 만다라’라는 거
6일부터 13일까지 19개국 26개 합창단 경연UN 유네스코 산하 세계합창연맹(이하 IFCM)이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합창축제인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가 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1987년 막을 올린 이 합창축제는 오스트리아에서 제1회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후 주로 유럽과 미주
환경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5일부로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인 팔당댐 앞에서 클로로필-a 농도 및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거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특히, 남조류세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팔당댐 광역취수원 지역에서 남조류에 의한 냄새물질(지오스민, Geosmin)이 1,131ng/L(p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올해 8월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또는 보유단체)가 솜씨와 기량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이번 공개행사는 한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일에는 예능 종목의 첫 번째 행사로, 농군들이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경남지역에는 2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최대 450㎜의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특히 청도에서는 자동차가 급류에 휩쓸려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전 6시까지 태풍 나크리는 지리산 447㎜, 산청 373㎜, 남해 272㎜, 거제 259㎜, 하동 2
'항구도시' '부산 자갈치항에 500여척의 선박이 대피한 가운데 태풍이 밀려들 것을 대비해 어선들이 피항중이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상(남해동부앞바다제외), 서해남부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산간에는 시간당 90mm이상, 전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
十장생의 으뜸으로 손꼽는 소나무 가운데 천연기념물 '의암송'이 올곧은 청렴 공무원의 愼獨어린 지표가 되고 있어 화제다.화제의 소나무는 다름아닌 전라북도 장수군청을 가면 청사 앞을 지키고 있는 한 그루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천연기념물 제397호로 지정된 '의암송'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눈요기를 더한다. 1,500년대 후반 당시
익산역 광장 및 철도 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캠페인 전개코레일 익산역(역장 안종기)은 30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철도건널목 사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익산역 광장 및 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건널목 철도사고안전 계몽활동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철도안전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철도사고 예방에 기여, 호평을 얻고 있다.행사는 건널목
'100년에 한번 핀다는 고구마꽃이 전북 장수군 장계 농공단지내 (주) 바이오스톤 시험장 텃밭에 활짝 펴 회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나팔꽃 모양의 고구마꽃은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꽃을 본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길조로 구전된다. 이곳을 찾은 지
33도의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보호 활동을 골자로 한 개식용 금지 캠페인이 전개됐다.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대역 일원에서 동물보호 비영리 시민단체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버림받은 동물들의 구조, 치료, 입양 활동과 더불어 반려동물인 개식용의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순수 시민단체인 '동행'은 그동
레바논에 파병 중인 동명부대가 지난 17일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UNIFIL(레바논평화유지군) 환경관리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UNIFIL'은 2013년 임무지원국(DMS, Director of Mission Support) 산하에 환경관리부서(EMU, Environmental Management Unit)를 새롭게 설립하고, 예하 3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최광열)은 최근 취임이후 첫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송천동 시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0인분을 마련해,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 효도잔치를 실시했다. 초대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더없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광열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