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권병창 기자]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법원읍 아프리카봉사단(단장 김봉수)과 함께 지역주민, 학생, 군장병, 파주시 관내 가나인 모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식목행사는 디피에 아쟈코 쿠시 가나대사가 참석해 법원읍 아프리카봉사단의 활동을 치하했다.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아프리카봉사단원이 만원씩 걷어 마련한 소나무를 기념식수 하는 등 법원읍 아프리카봉사단의 2019년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국경을 넘어선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윤병렬 법원읍장의 감사인사 후
[파주=권병창 기자]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통일부 통일교육원 산하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오는 3월 하순께 누적 관람객 2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92년 9월 개관 이래 만 26년 6개월 만에 내외국인 관람객 2천만명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이를 기념하여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먼저, 2천만 명 돌파 당일 입장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며, 이후 일주일 간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2천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특별한 선물과 기념행사를 준비하
검찰,현정부 청와대 ‘정조준’,초미의 관심사[권병창 기자]문재인정부 조각시 첫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된 김은경전 장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관련,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둬 자칫 법정비화될 조짐이다.이는 현 정부 청와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개연성에 ‘무게추’가 실리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김은경 전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김 전 장관이 구속되면 현 정부 청와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중대 분수령이
인천 송도, 청주 오창, 철원ㆍ포천 등악취로 불편 겪는 지역 3곳 정밀 분석환경부,악취배출원 추적 및 개선방안 마련[권병창 기자]최신 측정기법을 활용해 고질적인 악취로 생활피해를 겪던 주민들의 고통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5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인천 송도, 청주 오창, 철원·포천 등 악취로 불편을 겪는 지역 3곳에 대해 최신 측정기법을 활용해 악취실태를 조사키로 했다.이들 지역 3곳은 환경부가 악취 배출원과 주거지 사이의 거리, 민원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꽃샘추위속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 ‘구슬땀’[낙동강=라귀주 기자]봄철 꽃샘추위 속에서 낙동강 지류의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24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좌완 상-하류에서 낙동강보관리단의 김종래단장을 비롯한 직원,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린에이져스(회장 한민석),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환경보전 캠페인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2019년도 들어 3회차로써 수중 부유물 및 수변 쓰레기를 강정고령보 주변에서 이뤄졌다
[국회=권병창 기자]문재인정부의 미세먼지 30% 감축공약은 2018년 말까지 9.4% 이행됐고, 2022년까지 35.8%를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까지 누적감축량 3만552톤(2014년 대비 9.4%) 중 산업부문이 5.5%인 1만 7,971톤으로 가장 많았고, 그 대부분은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해 1만6,710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수송부문에서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 강화 1,802톤, 노후 경유
상하이 등 중국 4개 권역에서 한·중 정부와 기업함께중국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세종=장주일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는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 협력사업’ 참여후보기업 21개사와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3월 25일), 톈진(3월 26일), 허베이성(3월 27일), 산시성(3월 28일)에서 한‧중 공동 민‧관 대기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 협력사업’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이불밖은 안전해" 시즌2 이벤트 예약탑승기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권병창 기자]“천혜 자연환경이 펼쳐진 동남아의 지상낙원으로 떠나자!”이스타항공이 미세먼지(PM2.5,PM10)를 피해 동남아 노선의 특가판매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스타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3월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예약제를 오픈한다.탑승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피해 동남아로’를 진행한다. 특가 이벤트를 활용하면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2,90
[권병창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은 21일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시험분석 확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전수용 중부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시험·분석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은 시험‧분석 의뢰 시
[고양=호승지 기자] 반려동물, 검은색 슈나우저를 찾아 주세요."두살배기 애완견을 잃어버린 견주 박모(59.여) 씨가 검은색 슈나우저를 애타게 찾고 있다.지난 14일 오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인근 사법연수원 뒷편 육교에서 사라진 슈나우저는 당시 목줄을 놓쳐 그만 유기됐다.애완견의 특징은 낯설은 사람에게는 겁이 많아 좀처럼 다가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독일에서는 오래전부터 알려졌는데, 호위견이나 목축견으로 다양한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온순하고 똑똑하며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자가 훈련을 시키기 쉬운 품종으로 전해진다.검은
[국회=권병창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시갑) 의원이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국방위 소속 하태경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방부는 北의 (천안함 피격)도발을 (불미스런)'우발적 충돌'이라고 답변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분명한 개념정립을 요구했다.이날 하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근착자료를 인용, 서해완충 구역 논란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발적 충돌방지를 전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구체적 사례를 들어 천안함 피격사건 등으로 답변했다고 상기했다. 그는 이어 "'불미스런 충돌'이라는 용어는 北인민무력부장이
[권병창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민간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환경교육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오는 4월1일까지 진행한다.환경교육지원사업은 환경교육 관련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교육대학 등에서 기관 및 지역 특성이 반영된 친환경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기관에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종교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종교분야)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생명윤리 등 신학적 성찰과 연계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악취유발 축산농가 대상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적정성 검토 80억원대 악취시설 개선자금 지원[권병창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1일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와 축산농가 지역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악취관리 전문기술을 활용해 악취를 일으키는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맡는다.환경공단은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이동식 연속 자동측정기와 표본(샘플링) 펌프, 광학
'손다방'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찬성시사"새로운 정치, 신세대 젊은 인재 발굴해야" [창원=4.3보선 공동취재/사진=김정현 기자] 2020년 4·3보궐선거가 D-376일로 돌입한 가운데 20일 경남 창원성산지역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의 이색 '손다방'이 성황리 대미를 장식했다."길(현장) 위에 답이 있다."'손다방'은 지난 1월 10일,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이래 30여회 남짓 성업(?)을 이끌어 냈다.손학규 대표는 지난달 말 창원의 한 아파트에 임시
[국회=권병창 기자]국토부 항공안전정책과의 정의헌(기술서기관.사진) 과장은 "일련의 항공안전 행정제재에서 책정된 높은 과징금은 입법발의 당시 사회적 문화와 국민적 정서가 반영됐다"고 밝혔다.정 과장은 또, 국회 국토위 소속의 박덕흠 의원이 국적 항공사의 과징금을 골자로 입법발의한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조심스레 시사했다.이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항공안전 행정제재 선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정의헌 과장이 청중석의 참관자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그는 특히,
[국회=권병창 기자]항공안전에 따른 행정제재의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박덕흠의원, 윤영일 의원, 김석기의원 공동주최아래,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주관아래 개최됐다.
[국회=권병창 기자]항공안전 과리상의 과징금 제도는 기존 사후제재에서 사전예방으로 쇄신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항공대학교의 허희영 교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항공안전관리를 위한 과징금 제도의 점검'이란 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허 교수는 국내 실정의 경우 다양한 위반사항에 비해 단조로운 행정처분 제도 운영, 높은 과징금 부과로 인한 국제 기준과의 불균형, 엄벌주의와 행정우월주의에 의한 과도한 제재를 들었다.그는 이에 항공안전의 행정제재의 선
[국회=권병창 기자] 선진화된 항공안전의 아젠다를 통해 방법론을 제기하고, 사전예방을 강화하는 패러다임을 위한 항공 토론회가 열렸다. 이같은 주제로 박덕흠의원과 윤영일의원, 김석기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항공안전 행정제재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박덕흠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안전관리는 항공기 사고나 고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얻은 교훈을 사고예방에 활용하는 사후적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지했다.박 의원은 앞서 '항공안전법
통합 물관리통한 물 복지, 깨끗한 물 공급, 물 문제 강조국제적인 물 산업 강국위한 해외진출 지원 중심축 역할[대구=권병창 기자/장주일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유엔(UN)에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유엔이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