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김경남 기자/사진=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완도해경 예하 경비함정의 교대시 대형 태극기를 함교에 부착하고, 하얀 소띠 해의 첫날, 안전항해와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했다.망망대해의 드넓은 해역을 대상으로 철통경비는 물론, 해상안전 수호에 경비함은 격랑을 헤치며, 새해 벽두 역시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다.
[익산=권병창 기자]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이 한 자리에”‘마한백제문화의 고장’,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익산보석박물관(관장 유은미)은 2002년에 개관, 총 11만8천여 점의 진귀한 보석과 화석을 소장하고 있다.익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전시를 제공, 다양한 문화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다.보석박물관은 보석데마 관광명소로의 역할 및 바쁜 현대사회 속 쾌적한 환경공간을 구성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보석의 도시, 익산의 명성에 걸맞게 백
백제세계유산센터 주최 전라북도관광협회 주관 문화재청 후원언론인 팸투어 20여개사 30여명 참가,찬란한 백제문화 둘러봐[익산=권병창 기자] 백제의 옛 고도, 익산 부여 공주권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언론인 팸투어가 다채롭게 펼쳐졌다.9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백제세계유산센터 주최, 전라북도관광협회 주관,문화재청후원으로 마련됐다. 언론인 백제권 팸투어는 20여개사 30여명이 참가, 찬란한 백제문화의 진수를 견학했다.
상춘객 증가로 인한 고속도로 터널 교통사고 시 현장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자.터널사고의 경우 다수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터널내 사고시에는 긴급 상황에 대처 할수 있는(소화기,옥내소화전,긴급전화,긴급벨,비상방송 스피커)소화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만큼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다.또한, 터널 내 위급 상황시 활용할 수 있는 피난 연결도로와 피난 갱문이 갖추어져 있지만, 관심부족으로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터널 내 사고 시 자동차는 피난 연결 도로가
[영광=권병창 기자] 정부가 선정한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빛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노을종은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백수 해안도로 중간턱에 조성된 누각의 노을종 소리는 몸으로도 들을수 있으리만치 신비로운 맥놀이를 자랑한다.'노을종'을 가볍게 친 후 껴안고 가만히 그 울림을 들어보면 바로 비천상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경건함마저 안겨준다.온몸으로 맥놀이(진동)의 신선한 충격에 해조음은 더욱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준다.이 노을종은 어머니 곁을 맴도는 아들의 효심을 담아 영광군에서
[영광=권병창 기자/강신성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9~2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자단과 블로거, 관광전문가 50여명을 초청, 6차 산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영광찰보리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도시 도시민에게 찰보리를 홍보해줄 여행업 종사자, 언론인,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영광찰보리의 우수성과 그 가공식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팸투어 체험단은 보리올 홍보체험관, ㈜하나식품, ㈜새암푸드먼트, 새뜸원 , 대마주조장 등을 방문해 다양한 보리 제품 시음․
[완도=강신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7일 야간 완도군 노화도 응급환자 2명을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하여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2분께 노화도에서 평소와 다르게 말이 없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아들의 권유로 노화보건지소를 방문했다.보건의 진료결과,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환자 A씨(남, 69세)와 10시26분께 고열로 인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 B군(남, 25개월) 보호자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했다.이에 완도해경은 목포항공대 헬기를 지원요청하고 경비정을 급파, 환자 A씨는 6
[국회=권병창 기자] "올바른 5.18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오월은 통곡한다.""5.18진상조사위원 이윤정후보의 명예회복에 따른 피해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라."오월민주여성회와 올바른 진실규명을 위한 집단지성 518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윤정후보의 원상회복에 대한 피해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길 잃은 새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관찰 추진[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철새이동 조사 중 발견된 조류를 미기록종인 ‘바위양진이(가칭.사진)’로 첫 확인했다.되새과에 속한 바위양진이는 14cm 정도의 작은 새로 몸 윗면은 연한 회갈색이다.얼굴과 가슴, 날개와 허리는 분홍색을 띤다.주로 터키, 중앙아시아 동부와 중국 서부, 몽골 등지에서 연중 관찰되며, 고도가 높은 건조지대의 바위나 돌 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0월 9일 철새 이동 조사 중 흑산도에
[완도=강신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5일 완도군 청산도에서 90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1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저녁 8시 33분께 마을주민이 김씨(여, 91세)집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보니 의식이 없어 9시15분께 119 구급차를 이용, 청산보건지소를 도착해 보건의 진료 결과, 호흡이 불안정하여 9시 36분께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4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보건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완도항 입항 시까지 수동공기주입기를 이용해 산소를
제출된 각종 서증자료 무위,부득이 언론등 각계 호소[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편집=권병창 기자]무려 20여년을 사실혼 관계에서 함께 살아온 남편과 의붓자녀들이 결별 후 온갖 수법을 동원해 한 여성이 평생 일궈온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겼다는 주장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더욱이 일련의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공갈과 협박을 일삼는가 하면 그것도 통하지 않자, 민사소송에서 위조하고 변조한 증거들로 판.검사에 혼돈을 야기, 급기야 전재산을 통째로 가로챘다는 것이다.사건의 발단은 광주와 전남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A씨가 10일
[완도=강신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면허없이 선박을 운항하고 표지판까지 부착하지 않은 선장을 적발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30분께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항에서 미역양식장에 작업을 하기 위해 출항한 H호(14톤, 어장관리선, 승선원 7명) 선장 김모 씨(33)를 형사기동정이 검문 검색해 무면허 상태로 어선표지판도 붙이지 않은 채로 운항한 사실을 확인, 적발했다.선박직원법의 경우 선박직원이 되려는 사람은 해양수산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하나 무면허로 운항하거나, 수산업법에는 어선ㆍ어장ㆍ어구에 표지를 설치하지
[익산=권병창 기자] 1962년 12월, 국보 11호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600~641년 재위) 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미륵사지의 석탑은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구조를 보여주는 사원양식으로 단아하고 절제미가 이채롭다.이 탑은 원래 9층이었으나 무너져 동북쪽 일부만이 6층까지 남아 있었는데, 1915년 일본인이 시멘트로 보수, 그나마 원형에 가까운 석탑으로 지켜냈다.탑의 기단 평면은 한 변이 약 12,5m인 정사각형이며, 높이는 14.2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탑으로 기록된다.
[국회=권병창 기자/신안=강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대통령과 정부부처, 국회의장,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 389개 기관에 양파와 천일염의 구매운동을 촉구하는 서신을 송부,초미의 관심사다.현재 ‘19년산 중만생 양파가격은 재작년 기준으로 20kg당 24,000원 이었던 도매가격이 지금은 9,100원에 불과해 2년 사이 62%가 넘게 폭락했다. 농가들은 생산비 보전조차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천일염도 매우 심각하다. 2011년 1kg당 525원이었던 가격이 2018년에는 145원으로 8
[완도=김경남 기자]남매가 함께 해양경찰 동기로 들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 신종익(31) 순경과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 신현정(29) 순경이다.이들 남매는 모두 광주 소재 같은 대학교 졸업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 236기 공채시험에 합격했다.어머니 김모 씨는“아들딸이 같은 날 시험보고 합격할 줄은 몰랐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서로 의지하면서 국민을 위해 힘 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신종익 순경은“동생과 함께 해양경찰이 되어 기쁘다"며, "이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광주=강신성 기자]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바퀴가 파손되는 아찔한 항공사고가 발생했다.감속이 끝난 활주로 끝부분에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자칫 인명피해마저 우려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9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공항을 이륙해 광주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OZ8703편 항공기 앞 바퀴가 활주로 끝부분에서 파손됐다.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11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사고는 항공기의 앞바퀴가 군용 항공기 착륙장치에
[익산=강신성 기자]행락철 휴일 산행에 나선 40대 여성이 원인모를 가슴통증으로 자칫 생명을 잃을 위기속에 긴급구조, 군 작전을 방불케 했다.익산소방서 금마119 안전센터(센터장 임석환)는 2일 익산시 낭산면 소재 해발 430m 미륵산을 오르던 고모(여.48)씨가 일행과 함께 등반도중 갑작스런 가슴통증과 함께 오한증상을 신고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사고를 접수한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익산119구조센터는 동반 산행중인 지인들이 119센터에 신고, 관할 금마119센터가 현지로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금마119 안전센터 요원들은 고씨
[흑산도=강신성 기자]‘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부 이성열소장) 소속 318대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흑산도 배낭기미해변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해양정화 활동에는 3함대 장병 15명과 신안 흑산중학교 학생, 흑산도 면사무소 및 주민들 45명 등 민ㆍ관ㆍ군이 함께 깨끗한 다도해 만들기에 앞장섰다.특히, 해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평소에 주민들의 힘만으로는 치우기 힘든 묵은 쓰레기를 치워내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맞이할 해상국립공원의 얼굴을 아
[완도=강인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8일 완도군 청산도 남쪽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손상으로 인해 표류 중인 레저보트를 구조,예인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 B호(0.5톤, 모터보트, 승선원 2명)는 8일 오전 9시30분께 신지면 물하태 항에서 레저 활동을 하기위해 출항, 11시 19분경 청산도 남쪽 1km 해상에서 추진기 손상으로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신고 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27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의 안전상태와 구명조끼착용을 확인한 후 민간구조선 C호(1.4톤, 청
[완도=강신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완도군 청산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완도해경에 따르면 15일 완도군 청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75세,여)는 오전 11시께부터 복통이 시작되어 오후 6시께부터 복통이 심해져 오후 8시께 청사보건지소에 내원 응급조치 후, 복막염이 의심되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4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밤 9시45분께 완도항에 도착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