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역사 등 도시내 주요시설과 그 주변지역을 주거·상업·문화 등이 복합된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용도, 용적률, 건축기준 등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가칭)입지규제 최소지구’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금일 업무보고시 도시내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을 유도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는 구심점을 만들고 창조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가칭)입지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12월 24일, 2013년 기본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연안 해안사구 관리방안(연구책임 : 김성우 연구위원)”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보고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및 중구 지역의 해안사구 분포 현황 및 관리 현황 분석을 토대로 행한 주요 해안사구의 특성분석 및 보전현황평가에 기반하여 인천광역시해안사구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해
국토교통부는 보상대상 토지에서 30㎞ 이내에 거주해 온 토지소유자에게 현금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12.17) 되었다고 밝혔다. 공익사업에 따른 손실은 현금보상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보상대상 토지와 토지소유자 거주지가 같거나 연접한 행정구역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재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내년 1월2일부터 통합 운영하고, 내년도 사상 최대인 11조원(12만호)의 저리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그간 정책 모기지는 주택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자금, 은행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은행에 이차를 보전하는 생애최초자금, MBS 발행을 통해 자본시
물부족 국가로 치부된 우리나라가 매년 4,500억원 상당액의 수돗물이 누수되는 반면, 낡은 수도관 교체를 위한 국고지원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낡은 수도관으로 인해 해마다 4,500억원 이상의 수돗물이 새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교체하기 위한 정부 예산지원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
사업주가 해당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율에 맞춰 고용하지 않는 경우에 납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한정애의원(민주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및 민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내역' 조사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관련자료를 통해 '12년 한해
인기협, 주한 아프리카 대사 릴레이인터뷰(2) "한국 기업에서 생산한 가나 초콜릿의 원료는 가나에서 수입한 것이다. 가나의 코코아는 세계적으로 질이 좋은 초콜릿의 원재료이다." -마가렛 클락-퀘시 주한 가나 대사-가나 주한 대사의 발언으로 과거 텔레비전 광고로 등장한 롯데의 '가나 초콜릿'의 원산지가 아프리카 가나라는 사실을 알았다.주한 대사관의 마
조환익 사장, 글로벌 봉사활동 일환 추진결정암울하고 지리한 자국내 내전으로 방향타를 잃은 시리아 난민 캠프에 한국의 배전기술이 지원된다.현재 시리아 내전을 피해 요르단 국경을 넘은 12만명의 시리아인들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90km 북쪽에 위치한 난민캠프 '자타리 캠프(Zaatari Camp)'에 머물고 있다.현지 '자타리캠프'는 직사각형 모양의
"한국의 토양·지하수 산업, 해외로 눈 돌린다."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윤승준)은 대만과의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으로 토양 및 지하수 정화 분야의 해외 진출을 도모키로 했다.이번 협력은 지난해 한국과 대만 양국이 체결한 토양 지하수 정화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대만 측에서는 환경부의 헝테 트사이(Hung-Teh TSAI) 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김태경 소장)은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으로 신규 지정된 '석곡(Dendrobium monile)'의 최대 자생지를 확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2012년 멸종위기식물로 신규 지정된 '석곡'은 중국, 일본, 한국 남부에 자생하는 상록성 다년초로 국내에서는 단지 1종만 분포하고 있다. 인위적인 간섭이 없는 반음지 상태
진폐환자 3명, 환기기능장애 유소견자 228명 확인국립환경과학원,40세 이상 주민 2,083명 검진결과난치성 직업력이 없는 진폐증이 확인된데 따른 환경부가 피해주민 구제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12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2년에 실시한 강원도 영동지역내 강릉시와 동해시 소재 시멘트 공장의 주변지역을 무대로 실시한 주민건강조사 결과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최근 연근해 해상치안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50톤급 최신예 경비정(P-66정.사진)을 완도해양경찰서에 배치키로 했다. 이번에 배치하는 P-66정은 2010년에 계약돼 3년간의 건조기간을 통해 진수됐다.1,800마력 주기관 2대와 물분사추진(워터제트 2대)으로 약 30노트(시속 55km)의 최대속력을 내는 고속경비정이다.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 성주 칠곡)은 5일 오후 구미에 내려가 대구지방노동청장(청장 장화익)과 함께 염소가스, 불산 누출사고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경위와 정부 대책을 점검했다.구미에서는 지난해 9월 대규모 불산 누출사고에 이어 지난 2일 LG실트론 공장에서 불산이 함유된 유독물질이 누출된 지 불과 사흘
박근혜정부의 첫 환경부장관에 윤성규한양대 연구교수가 내정된 가운데 윤 장관 후보자는 '4대강 사업의 잠복된 문제는 고쳐야'한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 후보자는 차기 정부는 4대강 사업과 관련, "잠복된 문제가 있으면 빨리찾아 고쳐야 한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윤 후보자는 "4대강 사업은 현 정부에서 한 일이기 때문에 해당 정부에서 노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기석사장)의 '꿈나무푸른교실'과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13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2013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을 다채롭게 개최했다.올들어 2회째를 맞는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은 청소년의 환경교육과 국제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최초의 국제환경포럼으로 각광받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의 박만수 상무는 이날 축사
환경재단(http://www.greenfund.org, 대표 최열)은 저소득층 아동의 환경교육을 돕기 위해 어린이 공부방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환경도서를 무료로 지원한다. 도서 지원은 4권의 어린이 환경도서를 하나로 엮은 ‘기후변화 이야기’ 시리즈 5,000벌(2억 4천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행사 추진과정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둘러싼 감사원 감사결과, 위법성이 조각(阻却)된 것으로 종결지었다.이로써 한동안 도마위에 오른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행사를 정당하게 추진했다는 면죄부를 받게된 셈이다.감사원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행사와 관련, 제주도, 제주도관광공사, 범국민.범도민추진위원회를 상대로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 사용이 늘면서 공공·민간 등 건설현장에서 예산절감 효과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실례로 경상북도 상주시는 화개교∼북척교대로 확.포장 공사 등 7개 공사에서 총 6만8000톤의 재생아스콘을 사용해 약 5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전량 일반아스콘 사용 대비 12%)하고, 공기도 약 1개월 단축할 수 있었다.버자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14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공사의 '내복펀드' 모금을 통해 구입한 내복 1천벌을 전달했다. 내복은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임직원과 대국민 모금을 통해 내복을 기부하는 '내복펀드'를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기부한 내복이 올해로 1만벌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 내년 예산 146% 증액도로 등 일상속 방사선 노출 예방정부가 도로나 온열매트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사선 노출을 예방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기획재정부는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사업 지원에 올해보다 146% 증가한 34억 9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공항만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