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편집(동해)=김종현 기자] 동해안에서 속초나 강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동해 망상1지구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공신화를 일궈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 강원도와 함께 망상1지구에 동해관광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재본부가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 남헌기 회장에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이시티’에 대해 물었다.-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를 위하여 강원도와 함께 뛰
[원주=인터넷언론인연대] 엘니뇨와 라니냐의 기후변화에 따른 장맛비가 모처럼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한낮 기온이 무려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소재 사니다카페 앞에 조성된 박 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 등이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시멘트 문화에 찌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벗어난 휴가철,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자유시간을 만끽할 동심의 세계로 모자람이 없다.
[김종현 기자/강기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고성의 대형산불과 관련,"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하고, 일출시 헬기 등 진화자원을 총동원하라"며 긴급 지시를 내렸다.문 대통령은 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산불과 관련, 이같이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특히,"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하고, 산기슭 민가나 어르신 등의 대피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산불진화 방향을 예측해 필요시 예상되는 지역주민을 미리 대피시킬 것"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야간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가로의 확산 지연에 노력하되, 진화인력 안전에도
강원도는 지난해 농산물 연합판매, 직거래 및 공공 급식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7천650억원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11년 연속 산지유통 전문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된 강원도연합사업단 (38개 지역농협)은 2천683억원의 연합판매실적을 올렸으며 그 결과 지자체 협력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어 산지통합 마케팅 거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서울에 위치한 도 직영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에서는 97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TV 홈쇼핑을 통해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군납(19개 농축협) 88
[화천=김종현 기자] “산천어 축제의 '동물학대'를 중단하라.”화천군의 산천어 축제를 둘러싼 동물보호단체의 거센 반발이 동물자유연대 등 11개 단체명으로 '산천어살리기운동본부'아래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이들의 주장내용 전문이다.2km가 넘는 얼음 벌판 축제장에 뚫린 구멍만 수천 개. 매해 축제 전까지 굶긴 약 80여만 마리 산천어들은 도망가지 못하도록 쳐놓은 테두리 속에 갇혔다가 잡혀 죽는다.맨손잡기 프로그램에서는 공개된 장소에서 어린이들이 보는 앞에 동물이 폭력적으로 다루어지다가 죽음에 이른다.운 좋
우수 환경인력 양성 지역일자리 창출 기대[속초=김상기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원장 한진섭)은 강원권에서 처음으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2020년부터 양성교육을 시작한다.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우수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교육·홍보 탐방안내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다.설악산생태탐방원은 환경부의 지정절차를 통해 17일 양성기관으로 지정 되어 오는 2022년 12월16일까지 운영되며, 추후 지정요건에 따라 재지정될 수도 있다.자
[속초=김종현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산불로 부터 설악산의 세계적인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통제됐던 탐방로 중 조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16일부터 개방키로 했다.겨울철 설악산 산행은 추위와 적설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고, 예측하기 힘든 기상변화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방한장비와 비상식량 등을 갖추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야 한다.개방 기간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탐방정보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누리집(
[속초=김민석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와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5일 설악산국립공원 한계산성 일원에 대한 공동 보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계산성」은 지난 2019.10.21.(월) ‘고려시대 대몽항전 승전지’로서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3호로 지정됐다.한계산성 일원 안산 지역은 닻꽃, 한라송이풀, 기생꽃 등 멸종위기식물 서식지로 ‘안산 한라송이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될 만큼 국립공원 중에서도 특별히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이번 업무 협
[권병창 기자]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DMZ문화원 및 한반도평화관광포럼(대표 박병직), 강원도 춘천 뉴매일관광(대표 박한성)과 함께 DMZ일원 중동부 북한강 물줄기 지자체 화천군과 춘천시의 지정학적 공통인 천(川)를 연계한 'DMZ 북한강 2천(화천-춘천)웰니스투어' 상품을 첫 출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DMZ 국제평화지대와 강원도 신관광 육성을 위한 상품으로 민간주도로 상품개발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북한강의 스토리와 문화를 찾아 방문지별 특성화와 명소중심 체류형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1일차는 북한강 최상류
[통일전망대(고성)=권병창 기자] 남북통일과 민족화합을 위해 구성된 민화협(대표공동의장 김홍걸)은 18일 금강산관광 21주년을 맞아 단체 등 1,000여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에서 하루속히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호소했다.
[통일전망대(고성)=권병창 기자] 북녘 하늘아래 천하제일의 금강산 자락 끝머리에 자리한 해발 187m 구선봉 해안의 침식현상이 먼발치로도 뚜렷하게 앵글에 포착됐다.민화협(대표공동의장)측이 18일 금강산관광 21주년을 맞아 찾은 고성의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의 동해안은 예년과 달리, 해안침식이 확연하게 시야에 들어왔다.붉은 원안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바닷가 해안선이 2,3m 남짓한 침식 현상이 북한 연안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첫 확인됐다.이는 동해안 먼바다에서 밀려드는 격랑과 불규칙한 파도를 따라 해안에 드리운 모래들이 쏠려
[고성=권병창 기자] 손저으면 맞닿을듯 시야에 들어선 북한의 DMZ내 해발 187m 구선봉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DMZ박물관(고성)=권병창 기자] 금강산관광 21주년을 맞아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각계 대표 평화회의'에서 우원식의원과 김한정의원이 공동축사를 하고 있다.이날 각계 평화회의에는 김홍걸민화협대표상임의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상임대표의장 등 정관계 등 1,000여명이 참석, 두 지역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DMZ박물관(고성)=권병창 기자] "한반도에 평화를! 열려라, 금강산!"을 아젠다로 꿈의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각계대표 평화회의가 통일의 길목,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불지폈다.17일 금강산관광 21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소재 DMZ박물관에서 개최된 평화회의는 이창복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김홍걸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최문순강원도지사,이경일고성군수 등 1,000여명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
[권병창 기자]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및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15일부터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대청봉, 공룡능선, 한계령 등 15개 구간(98.4km)[첨부1, 2 참조]이고 탐방객들의 수요가 많은 비선대, 울산바위, 토왕성폭포전망대, 주전골 등 저지대 7개 탐방로 구간(12.25km)은 개방된다.가을철 산불예방 통제기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안내 관련된
[구룡사=권병창 기자] 치악산국립공원의 천년고찰 구룡사에 성인의 체격보다 큰 우람한 견공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다름아닌 주인공은 구룡사 경내를 오가며 주지스님 곁을 수행(?)하는 다섯살짜리 '선재와 문수'는 연신 아무런 표정없이 다가서는 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에 충분하다.12일 오후 필자가 동료 취재기자들과 기와합사로 향하던 중 갑자기 스님방에서 엉금엉금 걸어나오는 두 견공을 보고 적이 놀랐던게 사실이다. 상전(?)이듯 거드름을 피며 석탑 주변을 거닐던 선재와 문수는 이내 탐
[권병창 기자] “흥겨운 정선아리랑에 취해볼까.”7천만 한민족의 민요를 넘어 세계인의 노래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는 축제인 제44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 일대에서 개최된다.정선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정선아리랑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12개 부문 40개 행사 117개 종목으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를
[원주=장주일 기자]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애국 선열들의 소중한 정신을 기념하고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국립공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카드뉴스를 대한독립만세, 국립공원속함성, 잊지않겠습니다 글자와 함께 해시태그(#)를 붙여 공유하는 형식이다. 온라인 이벤트 기간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유관순 열사 관련 영화 ‘항거’ 티켓을 50명에게 제공한다.아울러,
[원주=장주일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국립공원공단은 공원별로 적설량 등을 고려하여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12개(길이 471㎞) 탐방로는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지리산 요룡대~화개재 구간 등 28개 구간(길이 161km)은 부분통제한다.그 외 지리산 장터목∼
“백두대간, 샛길 등 얌체 불법산행족 꼼짝마”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는 5월에서 10월 사이의 연간 불법행위 발생률이 80%에 달하는 만큼 위 기간 동안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특히, 암벽등반 등에 미숙한 모집 산악회 회원들의 암벽 구간에 불법으로 출입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에 암벽 구간 단속은 꼭 필요한 조치이다.사례로서 2017년 설악산국립공원 내 암벽 구간인 설악골을 지나던 모집 산악회 회원이 미끄러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