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Bonn)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28.∼7.8.)는 현지 시각 4일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키로 전격 결정했다.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
'합천에 상서롭고 경사스러운 일' 전조 기대'천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새인 흰까마귀가 합천군 율곡면 갑산리에서 포착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3일 갑산리 주민에 따르면, 최근 여러 마리의 까마귀 떼와 함께 있는 흰까마귀 1마리를 발견했는데 다른 까마귀들의 공격과 따돌림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떠나지 않고 있으며 아침나절과 오후 늦게 하
201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0일 2015년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SL공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5년 동반성장 추진 방향으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협업을 통한 성과공유 등
싱그러운 수목이 울창한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에 막바지 이소(離巢)를 앞둔 어미 소쩍새가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먹여주고 있다.몸길이는 18~21cm 정도로 몸통은 회갈색이며, 갈색 검은색 회색으로 나뉘고 두 눈은 노란색이다.날개 밑부분은 회백색을 띄고 있다.야행성으로 심야에 활동하는 소쩍새는 어린 새끼에게 쥐 등을 먹이며,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으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국내산 바지락 종패를 전북 고창 등의 양식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일 두 지역의 지자체와 수협, 어촌계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한·중 FTA 체결이 국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 바지락 종패 생산 및 양식지역 입식 상황, 바지락 산업의 전반적 동향 등을 갯벌연구소에서
음폐수 반입 준수 및 협조사항 설명 업체 애로사항 수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하절기 음폐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설명회를 3개시.도 지자체 공무원, 음식물폐기물처리업체 및 음폐수 운반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음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폐수 반입시 준수사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23일 검암119안전센터, 나은병원 등과 합동으로 침출수처리장 음식물탈리액 반입장 화재사고를 가상한 현장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SL공사와 인근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므로서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국가 환경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는 토종 딱새가 둥지로 날아와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날개길이가 7~9cm에 불과한 딱새는 검은색 날개와 중앙에는 흰색 얼룩 무늬가 자태를 뽐낸다.포천시 하현면 지현리의 한 야산에서 앵글에 포착된 암컷(사진 위)과 수컷의 모습에서 어미새의 본능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수려한 백두대간으로 내리뻗은 국립공원의 탐방객 안전과 산불진화 등에 투입되는 항공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립공원 수호천사'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막중한 엄무수행에 1년 365일 비상 대기중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예하 항공대는 항공대장을 비롯한 항공직원 2명으로 편성돼 있다.특정직으로 운영되는 주력 운항은 러시아제 KA-32 카무프 헬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목가적인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에 뛰어노는 희귀동물 하늘다람쥐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황조롱이, 원앙, 수리부엉이 등 부소산성에서 방사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올빼미, 수리부엉이를 방사를 통해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천연기념물 방사행사는 18일 오전 한국조류보호협회부여군지회(회장 박소웅)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대표 사적중의 하나인 부소산성(사적 제5호)에서 황조롱이와
고결한 자태를 뽐내는 오색딱따구리가 최근 포천시 관내 금주저수지 인근 은사시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먹이주기가 한창이다. 딱따구리의 부리는 3cm쯤에 달하며 긴 혀가 이채롭다. 아래꽁지 덮깃은 진홍색이다. 몸 윗부분은 검은 바탕에 흰 얼룩 무늬가 있고, 뒷머리에 빨간 띠가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5월에서 7월께 산림 속에 서식하며 혼자 또는 암-수가
2012년 풍란자생지 발견 후 채취종자 3년간 3,000개체 증식원래 자생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무인도내 500개체 복원 시행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6월 초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풍란 500개체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무인도에 복원했다.공단은 지난 2012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처음으로 풍란 자생지가 발견됨에 따라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
목가적인 심학산 돌곶이와 함초롬히 피어오른 야생화 꽃마을이 탐방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장안의 화제다.더욱이 돌곶이 꽃마을 정원 콘테스트 상가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카페 아이노스(ainos)는 라틴어와 희랍어의 "소리높여 찬양하라"는 의미속에 풍요로운 심성을 안겨준다.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243-6의 아이노스(대표 이영희)는 이런 연유에서인지 유일
황진하 국방위원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3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3일 오전 파주시 중앙로 소재 황진하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본지를 비롯한 각사 기자와 파주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천혜의 산림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파주 파평산 자락의 글램핑 동화힐링 캠프가 신록의 5월, 탐방객을 손짓한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문해 호평을 남긴 동화힐링캠프(www.dwhealingcamp.com)는 력셔리 캠핑문화를 이끌며 고즈넉한 자연림을 만끽할 수 있어 쉼터로서 각광받고 있다.해를 거듭할수록 탐방객이 쇄도하고 있는 동화힐링 캠프는 국내 최고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242호 까막딱따구리가 25일 오전 7시께 이소(異所)를 2,3일 앞두고 막바지 어미 까막딱따구리의 먹이주기가 한창이다.포천시 소홀읍 소재 광릉수목원의 둥지로 날아든 어미 까막딱따구리가 새끼들을 유인하려하나 정작 아가들은 두려움속에 둥지를 나올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아름드리 전나무 윗부분에 가까스로 둥지를 튼 까막딱따구리가 앵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22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과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국국제협력단,한국시설안전공단 등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20일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청렴파트너를 맺고, 부패방지.청렴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SL공사와 함께 부패방지·청렴업무와 관련한 계획부터 시행, 결과 도출 및 환류 등의 경험을 공유
박민수 국회의원과 2016년도 예산협의회 가져최용득 장수군수가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최 군수는 14일 2016년도 주요사업 국가 예산확보와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박민수 국회의원과의 예산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최 군수는 박민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사업과 6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