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지리산까지 10곳에서 10팀 참가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중.고등학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한다.올해로 15회째인 이 행사는 올해 등산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청소년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토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와 함께 진행한다.생
한강수변을 가로지른 새벽강변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선수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올들어 12회째를 맞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한국마라톤협회 주최 주관,토요달리기와 일산마라톤 등이 협력사로 참여했다.26일 오전 7시 새벽부터 빗줄기가 쏟아진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는 풀코스와 하프코스,10km, 5km, 10km 단체전으로 나눠 자웅을
대구시민 안전위한 CPR 교육 및 강정 고령보 수변정화 활동낙동강의 강정 고령보내 수중-수변정화 활동 및 여름철 대구시민의 수상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 캠페인 활동이 펼쳐졌다.19일 대구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주최 캠페인에는 낙동강 지류 강정 고령보 일원에서 전국구조대원 및 대구시봉사단 회원, 그리고 고재극 단장과 회원 15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K-water 동화권관리단(단장 이경배)은 16일 오후 관할 35사단 화생방지원대와 무진장소방서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정수장 염소가스누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합동 모의훈련은 염소가스누출 사고 시 위기관리 능력 배양은 물론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보완을 통해 수도시설의 피해 최소화 및 유관기관과의 긴
울릉도 죽암마을 앞바다 성계 퇴치 및 바다정화 활동울릉도 주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계에 대한 퇴치활동 및 수중정화 활동이 현지 죽암마을 앞바다에서 펼쳐졌다.울릉군재향군인회의 김영호회장과 회원을 포함한 울릉군수난구조대의 양석대장, 대구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 회원 등 60여명은 최근 죽암마을 어촌계 회원과 울릉군청 후원아래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식용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단체의 피킷시위 및 퍼포먼스가 잇따라 펼쳐져 이목을 끌고 있다.13일 오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부 동물보호단체와 실천운동가들은 서울시내 주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연거푸 동물보호 캠페인과 1인 시위를 펼쳤다.이날 인도주의행동연합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을 무대로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겸 퍼포먼스를 전개해 주목을
한수이북의 쾌적한 자연환경 수호와 청소년 환경교육에 수범을 보여온 청룡환경경기북부연합회(회장 박원일.사진 가운데)의 7월 정기 월례회가 심도있게 개최됐다.10일 오후 7시 고양시 덕양구 (사)청룡환경경기북부연합회 집행부와 회원들은 월 운영활동 안건과 생태하천 및 보조금 집행을 비롯한 청소과 보조금에 대한 중간보고서를 간이 보고했다.청룡환경은 이어 오는 18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오는 11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3회 DMZ 평화통일대장정’ 발대식을 광화문 광장에서 14박15일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평화통일대장정의 첫 시작은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함께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 시작됐다.올해는 광복 7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7일 여름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재현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대비 특별관리기간(6월초 ~ 9월말) 중 재난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이날 이 사장은 제2매립장 및 침출수처리장 등 국가기반시설과 슬러지, 음폐수, 생활쓰레기 등을 활용한 폐기물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28.∼7.8.)는 현지 시각 4일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키로 전격 결정했다.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
'합천에 상서롭고 경사스러운 일' 전조 기대'천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새인 흰까마귀가 합천군 율곡면 갑산리에서 포착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3일 갑산리 주민에 따르면, 최근 여러 마리의 까마귀 떼와 함께 있는 흰까마귀 1마리를 발견했는데 다른 까마귀들의 공격과 따돌림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떠나지 않고 있으며 아침나절과 오후 늦게 하
201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0일 2015년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SL공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5년 동반성장 추진 방향으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협업을 통한 성과공유 등
싱그러운 수목이 울창한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에 막바지 이소(離巢)를 앞둔 어미 소쩍새가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먹여주고 있다.몸길이는 18~21cm 정도로 몸통은 회갈색이며, 갈색 검은색 회색으로 나뉘고 두 눈은 노란색이다.날개 밑부분은 회백색을 띄고 있다.야행성으로 심야에 활동하는 소쩍새는 어린 새끼에게 쥐 등을 먹이며,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으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국내산 바지락 종패를 전북 고창 등의 양식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일 두 지역의 지자체와 수협, 어촌계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한·중 FTA 체결이 국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 바지락 종패 생산 및 양식지역 입식 상황, 바지락 산업의 전반적 동향 등을 갯벌연구소에서
"최첨단 중입자가속기의 독일 기술과 한국 자본이 손을 맞잡고 세계 시장을 지배한다."국내 일부 지자체와 대형병원이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앞다퉈 추진하는 가운데 최첨단 독일 중입자가속기 기술 공급사 설립에 파란불이 켜졌다.세기의 '중입자 가속기'는 중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암세포에 쏘이는 집도로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없고 후유증도 거의 없는 게
음폐수 반입 준수 및 협조사항 설명 업체 애로사항 수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하절기 음폐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설명회를 3개시.도 지자체 공무원, 음식물폐기물처리업체 및 음폐수 운반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음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폐수 반입시 준수사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23일 검암119안전센터, 나은병원 등과 합동으로 침출수처리장 음식물탈리액 반입장 화재사고를 가상한 현장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SL공사와 인근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므로서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국가 환경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는 토종 딱새가 둥지로 날아와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날개길이가 7~9cm에 불과한 딱새는 검은색 날개와 중앙에는 흰색 얼룩 무늬가 자태를 뽐낸다.포천시 하현면 지현리의 한 야산에서 앵글에 포착된 암컷(사진 위)과 수컷의 모습에서 어미새의 본능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수려한 백두대간으로 내리뻗은 국립공원의 탐방객 안전과 산불진화 등에 투입되는 항공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립공원 수호천사'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막중한 엄무수행에 1년 365일 비상 대기중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예하 항공대는 항공대장을 비롯한 항공직원 2명으로 편성돼 있다.특정직으로 운영되는 주력 운항은 러시아제 KA-32 카무프 헬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목가적인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에 뛰어노는 희귀동물 하늘다람쥐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