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환경방송)이시은 기자 =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1회 경남 창원 진해 군항제가 지난 24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 동안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은 진해군항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진해역을 비롯해 여러곳에서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영리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순창=강기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이은 일본방문 굴욕외교의 여파가 전북지역 정가와 시민사회에도 그 파장을 미치고 있다.지난 20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미사가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것은 조용히 움직이던 전북지역의 반정부 움직임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전주권에서 진행되던 전북 촛불행동이 주최한 윤석열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시위도 점차 전북지역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전주 외에도 익산, 김제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회를 준비하
[권병창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녹색 살림교실 ‘초록빛 패밀리’를 운영한다. 센터는 3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초록빛 패밀리는 기후 위기 시대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동과 가족 대상 ‘먹거리와 녹색살림’ △성인 대상 ‘물건과 녹색살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먹거리와 녹색살림은 4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월
김경일 파주시장“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대의 소명’, 예산 반영위해 총력 다할 것”[파주=권병창 기자] 제238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가 속개된 가운데 파주시의 핵심사업인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돼 진통이 예상된다.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순찰초소 운영 △시민대상 성매매예방교육 및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2억 3천5백만 원과, 성매매 집결 지 내 위반 건축물 정비사업 27억 2천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21일 본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정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21일,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도시구상 전략 수립을 위한 「2023 파주시 성장거점 개발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2022년 5월, 인구 50만 명을 넘어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위 용역을 통해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구상할 계획(용역준공 2023년 12월 예정)이다.새로운 성장거점에 대해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장 취임 100일 인터뷰 중 ‘도시분야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던 것과 같이 △경의중앙선 역세권을 기반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과 △친수공간
[파주=권병창 기자]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점(싯가 100만원 상당)의 취임 축하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훈훈한 미담이 됐다.꽃화분 기부는 지난 10일 취임한 손 대표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서 보내온 화분을 기부한 것으로 나눔실천을 이어갔다.손 대표이사의 제안에 따라 아름다운가게와 협의해 진행, 호평을 얻고 있다.파주시청소년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은 현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이 겸직하고 있다.기부된 화분은 아름다운가게 일산주엽점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되고,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추진하는 보호종료
[파주=권병창 기자/사진=파주시 제공] 2023년에도 파주시장인 김경일표의 소통 행보는 계속된다.파주시는 20일,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 등 각종 직능단체를 주제로 ‘수요형 이동시장실’을 확대 운영한 데 이어,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목한 이동시장실’ 역시 막을 올렸다.김경일 시장은 2023년 ‘화목한 이동시장실’ 첫 방문지로 운정4동을 택했다.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행정동이자, 자연마을로 구성된 운정4동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제천=김종현 기자/강기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낮 12시 9분께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 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진화차 3,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84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2, 소방 24, 의용소방 20, 경찰 2)을 투입하여, 12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주민의 담뱃불 부주의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
[고양=권병창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과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숲 체험원은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별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배꼽을 찾아서 △새들과 만나요 등의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내 친구 애벌레 △습지 친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프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농협조합장 이·취임식이 17일 문산읍 소재 프리마루체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조합장 이취임식은 제13,14,15대 파주농협을 성공리 이끈 김윤석조합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16대 수장으로 구선회조합장의 취임식으로 이어졌다.
[전주=이학곤 기자] '빈자(貧者)의 등불' (사)착한벗들은 전주시 소재 사단법인 사무실에서 ‘재한(在韓)베트남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15일 개최된 다자간 간담회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 레반홍 1등 서기관, 주한베트남교민회 부득르엉 회장, 착한벗들 주춘매 센터장, 호원대학교 김지연 교수, 전북전주외국인노동자 쉼터 담당자 황수진씨, 다꿈나눔실천봉사단 타잉단장, 전주대 유학생 하이리 등이 참여했다.착한벗들의 주춘매 센터장은 “‘이주민의 벗이 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착한벗들이 지역 관공서를 비롯한 많은 단체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젤 아이스팩에 대한 재활용 순환사업을 4월 3일부터 재개한다.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어려워 환경오염 유발 물질로 꼽히고 있다.이에 시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을 위해 ‘젤 아이스팩 재활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냉장·냉동식품 배송 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아이스팩을 수거·선별 작업을 거친 후 관내 식품업체를 통해 재사용하고자 한다. 2022년 실시 결과, 한 해 동안 6만4,800개를 재사용한 바 있다.시는 동절기 일시 중단
임오경 의원, “문화도시 광명과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협력할 것”[환경방송=김종현 기자] 광명에서 국립소방박물관 토론회를 개최로 착공의 신호탄 쏘아 올린다.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오는 2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청, 광명시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오경 의원과 소방청, 사단법인 한국재난역사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사업추진 경과
[제주=강기영 기자] 2023 남방큰돌고래 생태해설사 과정 참가를 신청받는다.핫핑크돌핀스는 2011년부터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존권 보장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해양환경단체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돌고래를 비롯한 해양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남방큰돌고래를 만나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를 찾는 관광객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핫핑크돌핀스는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정확한 정보와 함께 돌고래의 생태적 특성을 존중하는 육상 관찰 방법을 익히는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해설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신
[파주=권병창 기자/사진=파주시 제공] ‘시민중심 더 큰 문화도시’ 만든다.김경일 시장만의 파주시 문화 청사진이다.경기북부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가 있는 파주시는 이를 확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다.김경일 시장은 역사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한곳에 담아 시민과 시민, 문화와 역사를 잇겠다는 의지다.시민과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양 날개도 구체적으로 펼치고 있다.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문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는 문화도시다.운정호수
[권병창 기자]고양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19개 단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종량기 197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4% 이상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은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RFID종량기는 배출자가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13일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현면 통일동산 지구 내 건립을 계획 중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 수장센터’를 계기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한글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감한 데서 뜻을 모았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 활용·교류 △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등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김경일 파주시
불법은 청원이 될 수 없다"…집결지 폐쇄에 한 목소리[파주=권병창 기자]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대표 최분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회장 김미숙) 회원 40여명은 13일 파주시의회 앞에서 성매매집결지폐쇄 유예청원을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최분주 대표는 “성매매가 불법임에도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유예해 달라는 청원을 제출받고 접수할지를 놓고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대표는 "이것은 불법을 허용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시의회는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헤이리 예술마을 노후시설 재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임진강을 따라 자유로를 달려 통일전망대를 지나면 나오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경기도 유일 문화지구이자 전국 6개의 문화지구 중 한 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다.다만 2009년 문화지구 지정 이후 공공인프라 시설이 점차 노후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방문객의 안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총 3억원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시는 13일, 탄현면 법흥리 일원 통일동산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2월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용역을 착수한 후 실효성 있는 재정비가 될 수 있도록 미개발 토지소유주의 사업계획 조회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이후 2월 23일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해 13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했다.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각 용지 별 밀도(용적률, 층수) 및 허용 용도를 완화하는 사항이다.먼저,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