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2007,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 표준)'을 구축하고 소정의 인증을 획득했다.현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은 전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과 인증기관이 참여해 제정한 국제 규격의 안전경영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D-5 막바지 박차지구상의 환경올림픽으로 일컫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최종 프레스 킷(Press Kit)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WCC는 31일 배포된 기자회견 자료집을 통해 지구상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환경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막바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WCC는 이날 최종 프레스 킷을 통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3-7일대 경전철 효자역 인근 공원부지에 가늠하기조차 버거운 폐기물량이 적치됐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지 일대는 시유림으로 버젓이 각종 폐기물이 매립된 채 무단 방치된 반면, 지자체의 사후조치는 미온적인데다 예산이 없다고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차기 효자공원 예정지인 공원부지는 과거 3년전 부용천 확장 및 자전거 도로
환경부, 기증받아 10월께 소백산 방사 성공적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기대전래 동화속의 얘기같던 야생 토종여우의 복원이 현실로 다가왔다.환경부는 27일 오전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토종여우 1쌍을 기증받아 소백산 자연적응훈련장에 들여왔으며,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10월께 방사할 예정이다.환경부가 이번에 서울대공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토종여우 1쌍(암수)은 지난
환경부, 멸종위기종 57종도 병행 홍보멸종위기종인 열목어를 냉동 판매하는 등 최근 기승을 부리는 멸종위기종 불법 포획-유통 행위에 환경부가 일제단속에 착수했다.환경부는 산하 유역(지방)환경청과 유관기관인 지자체, 경찰, 밀렵감시단이 합동으로 8∼9월 멸종위기종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신규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57종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지리산 칠선계곡이 오는 9월부터 전면 재개방 된다.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무이파'로 인한 폭우피해가 발생해 폐쇄됐던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의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부터 다시 열린다.지리산 칠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서부터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에 이르는 9.7㎞의 계곡 탐방로로서
녹색미래 향한 아라뱃길 홍수조절,레저코스 등 성과 물류체계의 그린 이노베이션, 동북아 허브로 급부상세기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환경전문기자회 소속 20여 기자들이 승선체험 기회를 가졌다.23일 오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환경전문기자회(회장 이재성) 공동으로 마련한 경인 아라뱃길 탑승체험은 아라김포여객 터미널을 출항해 아라인천여
독도해역의 표층 수온이 1968년 관측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한반도의 여타 해역보다 수온상승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44년간(1968∼2011년) 독도해역에 대해 연간 6회(짝수 달) 정기적으로 해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도 반경 35마일 이내 조사지역(104-11, 105-11정점)에서 연평균 표층수온이 1.34~1.94
‘4대강 하천구역 친환경농업 허용’ 법개정 추진하천환경-농민생존권 보장'하천법' 개정안 제출MB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정지대인 양평 팔당유기농단지에 대해 오는 6일 행정대집행이 예고돼 전운이 감돌고 있다.현지 일원 유기농업농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하천구역의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에 따라 농작물을 경작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온실(비닐
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트랜드를 이해하고, 신국가 발전의 패러다임을 모색한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속가능 경영과 탄소배출 감소,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일선 기업의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녹색전문 인재양성을 통한 그린 컨설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26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재 한국녹색산
"백로가 난다. 물 위로 은빛 구슬이 흐른다."반만년 남짓 도도하게 흘러내린 아름다운 한강수를 가로지른 여주 이포보.그 위용을 드러낸 경기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의 이포보는 5000년을 흘러온 한강에 자리하며 4대강 내 16개 보에서 가장 단아하고 멋스런 디자인의 으뜸으로 손꼽힌다.이포보는 생명(알)을 품어 되살아나는 한강. 하늘의 뜻을 점지하고 비상하는
제17회 환경의 날 기념식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온 국민 공유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환경부,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행사 "녹색 대한민국을 함께 해요."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여의도 공원을 무대로 펼쳐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은 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쓰레기 마술이 펼쳐지고 있다. 쓰레기 소각열을 이용한 발전으로 전기를 만들고, 분뇨를 연료로 보일러를 돌려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신기한 마술. 바로 최첨단 환경기술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분야가 환경산업이다.환경산업이 전 세계 많은 선진 국가들의 관심 속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5일 '세계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영예국내외 환경분야의 규제개혁과 법령 제개정 업무를 총괄하고, 신규 환경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수립한 공로로 환경부 간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특히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일선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총량제를 산업계와 협력해 합리적으로 시행,정착시켜 주목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환경부 규제개혁법무담당
높이 6.39m 너비 1.5m 1,802자 새겨 고구려 역사가 살아 숨쉬는 듯한 광개토대왕비가 한 독지가의 노력으로 국내에서 재현돼 사학계 등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임순형(62.사진) 씨로 '광개토 호태왕비' 오석 복제품은 2004년 6월 중국 허베이(河北)성 취양(曲陽)현에서 실물 그
일본 굴지의 가마쵸제형(鎌長製衡株式会社 代表取締役社長 鎌田長明=가마다 다케아키)은 日本 香川県高松市(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쓰시)에서 1880년 창립이래 세계의 환경시장을 공략,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세기를 넘긴 131년의 역사적 기반에서 발전해 온 kamacho는 원래 산업용계량기(Scale)와 환경분야 폐기물 재활용장치(Recyc
유영숙환경부 장관은 현 정부 핵심 화두인 '저탄소녹색성장'이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 'Korea'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그레이스호텔 4층 제주물항에서 본지를 비롯한 에코뉴스, 환경법률, 환경매일 등과 송재용 환경정책실장, 대변인 김영훈국장, 정의섭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전문기자회(회장 이재성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GGGS(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2 개회식에서 ‘모두를 위한 녹색성장-글로벌 협력을 향한 아키텍처’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최근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법안 통과, 4대강, 1,800km 자전거길 개통 등 그간 국내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
한국미술협회 고양시지부 작가 초청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조원철 지원장 법원 내 격조 높은 '봄, 설레임' 테마의 화랑전이 개최돼 법창가의 화제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지원장 조원철)은 오는 6월20일까지 법정동 지
광산개발로 오염된 산림 토지 등 1,461ha 대상 지경부, 경제가치 있는 산림토지 복구사업 추진 제2의 환경오염이 요원한 폐탄광과 석면광 등지의 산림토지 복원을 골자로 한 정부의 마스터 플랜이 수립됐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광산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해의 방지 및 폐광산 복구를 위해 향후 5년간 5,353억원을 투자하는 '제2단계 광해방지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