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이어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한국에서의 양심적 병역거부 사례의 시발점인 등대사 사건 80주년을 회고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보관 중인 6,000페이지 분량의 당시 재판 관련 기록들을 정리해서 대중에게 공개하는 본 전시회는 그간 언론에서 부분적으로 보도하던 등대사 사건의 전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한반도 최초의 양심적 병역 거부 사건이라고 일컬어지는 등대사 사건의 정신이 어떻게 80년간 이어져 왔는지 조명한다. 이 전시회는 한국 최초
바른미래당 정규헌(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도당위원장이 경상남도 통합스쿼시 회장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로 열린'제6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생활체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정 위원장의 이날 "10년전 스쿼시의 불모지였던 경남스쿼시를 반석위에 올린 '경남체육의 숨은 조력자로 특히 올해 100회 전국체육대회때에서 경남스쿼시를 전국3위에 3차례나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말했다.특히 정 위원장은
[김종현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간편화 되고 있는‘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시대에 따른 합리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 ‘렌탈’로 대표되는 구독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소유에서 렌탈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렌탈웰빙’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인 현대인들의 생활문화 속에서 ‘간편’과 ‘즉석’이란 단어를 찾기란 어렵지 않다. 구독문화, 렌탈, 간편식, 즉석요리, 힐링 등 문화를 대변하는 키워드가 맞물리면서 ‘렌탈’은 큰돈 들이지 않고 희망하는
걸그룹 미드나잇과 (사)한국토종닭협회가 평소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강원도 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과 토종닭 제품을 전달하면서 장병들 사기 높다.미드나잇 측은 "쌀쌀한 겨울이 오기 전 조금이라도 군 장병 사기상승과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이 자리에서 걸그룹 미드나잇,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과 공연을 통해 감사함을 참석한 군 장병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걸그룹 미드나잇은 1시간에 걸친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에 대한 감
[권병창 기자]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지구상의 평화, 문화, 교육을 일깨우는 한국SGI의 태극취타대가 '2019 정조대왕 능행차'의 어가행렬에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울렸다.5일 태극취타대(단장 조경만/화광신문 편집국장)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가해 전통 궁중음악을 연주하며, 창덕궁에서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했다.서울특별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조선의 개혁군주 22대 임금인 이산 정조(正祖)대왕(1752~1800)의 숭고한 정신, 효심을 기리기 위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심재철 의원이 "결국 검찰이 조국 집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을 지휘·감독한다는 사람이 검찰에 의해서 압수수색 당하는 것은 치욕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듯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모습이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이날 "위선자 조국은 2017년 1월 11일 조윤선 前 문화체육부장관한테 이렇게 트윗으로 일갈했다.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병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갑윤 의원이 모두발언에서 "최근 조국 사태를 보면서 고려시대 문신 이규보가 지은‘금중소(衾中笑)’라는 시가 생각난다"며 "낮에는 바빠 웃을 겨를이 없다가 밤중에 이불 속에서 박장대소하며 웃을 일이 많다며 그 이유를 이야기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글재주가 없는 사람이 일필휘지인양 떠벌리는 꼴, 둘째 탐관오리가 아닌 척 하는 꼴, 셋째 거울 속 얼굴을 보고도 주제도 모르고 남들이 곱다 하면 고운 줄 알고 온갖 교태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사업자 공모(2019년 8월 9일∼9월 17일) 및 제안서 평가(9월 19일)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고,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2020년까지 10개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12곳을 구축한다.특히, 세종청사 충
지난 17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에 이어 수도권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느느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 소재 돼지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내 최초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으로 평가받는 일제 강점기 양심적 병역거부 '등대사 사건 80주년 특별전'에서 재판 관련 기록들이 오는 29일까지 공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이곳을 방문한 경남 창원에 사는 박정택씨 부부는 이날 "등대사 사건은 시대가 변하면 역사도 변하지만, 종교적자유와 양심은 일제강점기의 잔혹한시기에도 변하지않았다는데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내 최초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으로 평가받는 일제 강점기 양심적 병역거부 '등대사 사건 80주년 특별전'에서 재판 관련 기록들이 오는 29일까지 공개하는 가운데 1942년 7월 14일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던 4명은 교정 불능자로 분류되어 형기 만료 후에도 조선사상범 예방구금령에 의해 '청주 예방구금소'에 재수감되어 1945년 8월 16일에 석방되었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모두발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판정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전당적인 차원에서 위기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가축전염병 예방예산을 증액하고 방역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단체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비상방역체계 확립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신속한 살처분진행과 임상 및 정밀검사범위를 확대
여호와의 증인의 2019‘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부산 나 지역대회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지난 8월 30일 시작해서 1일 오후까지 열린 가운데 마지막날에는 약 4,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좌석에 앉아서 진지한 분위기로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란스러운 종교 의식이 아니라 조용한 세미나에 가까운 느낌이다. 특히 대부분의 청중들이 제공되는 연설을 들으면서 필기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연로한 참석자도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성경을 찾아보는 모습을 쉽사리 찾을 수 있다.이에 대해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 최용갑씨는 이날 "대회에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기업의 더 큰 도약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1주년 기념식과 '암호화 자산거래의 제도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회의원, 관련업계, 학계 및 전문가,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부에 대해 블록체인과 암호자산(화폐)의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기념식에서는 유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과 정대철 총재의 개회사와 환영사, 정인화 무소속 의원, 이주영 국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규모 성경세미나인 2019‘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서울국제대회가 개최되었는데, 3일간 연인원 18만명, 동시 최대 인원 7만명이 모이는 이 행사는 킨텍스 개관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점 외에도 순수하게 자원봉사로 운영된다는 사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의 서울지역 대변인인 홍영일씨는“이 대회는 1년6개월 전부터 준비되었는데, 준비하는 기획인원부터 시설부, 운반비품부, 청소부, 안내부, 오디오비디오부, 주차부, 구급부 등 모든 부서가 인건비를 전혀
11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를 방문한 봉시 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연로한 어르신들과, 다문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쌀, 삼계탕'등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봉사를 주관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날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E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주관하며, 한국인터넷신문방송 기자협회, (주)큰틀K, 소비자 저널 협동조합, 창업경영포럼이 후원한 극장용 장편영화 ‘나의 알바 인생’제작발표회 공식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 VIP 본관 3식당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아나운서 유나은씨의 사회로 탤렌트 인 제작사 김진만 대표, 유동국 감독, 이소민 감독과 2500명의 오디션참가중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오유선, 배우 손예지, 배우 주병하, 배우 박해원이 참석 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다.이번 기자회견은
6개 대륙 200여 나라에서 400개가 넘는 언어로 개최되는 2019 지역 대회 중 한 곳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부산 가 지역대회 이틀째날인 24일 평균 참석자 수는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리는 여호와의 증인 부산 가 지역대회의 특징 중 두드러진 점은 종교적 의식이나 절차가 매우 적고 교육적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이어 연설, 동영상, 인터뷰, 해설 등의 다양한 교습 방식을 통해 프로그램 이 제공되고 청중들은 남녀노소 필기를 하며 매우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특히
6개 대륙240여 나라에서 400개가 넘는 언어로 지난 5월 초부터 시작하여 세계 곳곳에서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 대회 중 수원지역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이 대회들에 전세계14,00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할 것이지만 한국에는 23개의 대회에서 15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원 대회에는 하루 약 5,000명이 3일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첫째날인 금요일은 사랑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또한 어린 시절의 상처나 만성적인 질병이나 가난과 같은 이유로 힘들 때에도 어떻게 강한 사랑을
6개 대륙 200여 나라에서 400개가 넘는 언어로 개최되는 2019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지역대회 가운데 오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주지역대회의 참석 예정 숫자는 총 4500명 이다. 증오 범죄와 반인륜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사회의 이런 문제는 과학 기술과 처벌 일변도의 법으로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라는 대회 주제가 더욱 눈길을 끈다.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 함지훈 씨는“경주지역대회에서는 상투적 표현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의 미와 주변 사